OKR은 어려워....
지난 6월 달에 내가 집중했던 건, Tech 채용 + 하반기 OKR 도입을 위한 사전 준비였음.
최근에 존 도어식 OKR을 한번 더 복습하고
국내의 여러 사례들을 참고삼아 둘러 봤는데 잘 정착한 곳들도
초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식 조직문화에선 매우 당연하게도 더더욱 그럴 것 같다)
아무래도 꽤나 시행 착오가 필요할 것 같다라고 생각이 듦.
우선은 나부터 내 개인의 OKR을 세우면 아래와 같다.
O: 개발팀부터 시작해서 하반기에 OKR를 도입해서 4분기에는 전사에 전파한다.
KR1 :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피드백 기반의 1:1 미팅을 꾸준히 진행한다.
KR2 : 향후 이를 어떻게 적절하게 평가시스템과 연계할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KR3 : 비즈쪽도 팀 단위의 OKR을 같이 세운다.
> 사실 아래 KR 2,3은 정량화가 안되서 좋은 KR의 사례가 아니다^^;
다만 첫 셋업 시점에서는 어떻게 이 부분을 정량화 시킬 수 있을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ㅠㅠ
아래 존 도어의 OKR 책/HBR쪽 아티클 모음집을 읽어보길 권하지만,
요약이 된 퍼블리 아티클을 보는 것도 괜찮은 듯.
https://publy.co/set/681?fr=search
+ 구글 HR, 카카오 HR VP를 역심 하셨던 황성현님의 아웃스탠딩 외 기고 글들을 참고하고 있다.
(OKR 도입의 필수 프로세스 도식화 및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배운 좋은 내용들을 발췌한 것들을 공유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