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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종문 Nov 14. 2015

글을 시작하며...

재현이와 세현이 에게 이글을  전하는 이유

사랑하는 아들 재현이와 사랑하는 딸 세현이에게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한가지다.

이글을 남기는 것은 나를 위한 것이다.

너희들에게 이렇게 사는것이 바른것이라고 이야기하기 위한것은 아니다.

'아이들의 눈에 부끄럽지 않는 삶'

'아이들 눈을 똑바로 볼 수 있는 부끄러움이 없는 삶'

이것이 아빠가 인생을 살아가며 최종적으로 목표로 하는 삶이란다.

그러나 세상에 완전한 사람이 어디 있겠니...

살다보면  나태함, 욕심, 오만, 아집  등으로 바른 길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글은 사랑하는 아들 재현이와 사랑하는 딸 세현이에게 남기는 것이지만 아빠 스스로 자신을 비추어 부끄러움이 없는지 확인하는 글이며 반성의 글이다.

가끔 세상에 흘러가는 이야기나, 책에서 본 좋은 글, 아빠의 경험을 글로 남기고 그것에 대한 아빠의 생각을 남기려고 한다.

나중에 재현이와 세현이가 성인이 되었을때 아빠의 글을 읽고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

이글을 공개적으로 남기는 것은 아빠의 생각이 항시 옮은것은 아니기때문에 많은 좋은 분들의 생각을 통해 더욱 바른길을 얻고자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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