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주종문 May 22. 2017

2017_015_나는 돼지농장으로 출근한다.

희망은 농업과 에너지 산업이다.

농업에서 희망을 본다는 제목이 좋아 선택한 책입니다.

주변 분들이 많이 읽고 공유한 책이라 더 읽고 싶었던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금융전문가의 삶을 버리고 3가지   원칙에 따라 농업을 선택하고 자신의 업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특히 돼지농장을 선택하고 투자자로 시작했지만 농장의 대표가 되어 어려운 농장을 살리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의 개인적 생각으로 투자자로 시작하여 돼지농장의 대표로서 어려움을 해결해온 과정을 좀 더 구체적이고 세세히 이야기해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라고 생각했습니다.

에너지 대한 언급이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이야기는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이고 책의 전체 흐름에서 동 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삶을 바꾸는 저자의 결단과 노력에 박수를 드립니다.

더 멋진 농장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2017_014_GRIT(그릿)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