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흔적 남기기는?

책을 읽고 흔적을 남기는 이유

by 주종문

저는 30대 후반까지 책을 종류를 불문하고 많이 읽는데 집중하였습니다.

또한 내용에 집중한다는 생각으로 저자 등을 보지 않고 무조건 읽었습니다.

중구난방[衆口難防]...

이 단어가 딱 어울리는 책 읽기였습니다.

결과는 읽는 량에 비해 머리만 복잡해지고 별로 남는 것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40대에 들어서며 고전 특히 사서삼경을 중심으로 하여 동양사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읽었습니다.

2015년에 들어서며 그동안의 저의 책 읽기 습관을 돌아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책 읽기는 폭식과 편식이라는 단어로 정리될 수 있더군요.

2015년부터 네이버 블로그에 책을 읽으면 그 책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은 책을 읽으면 그 안에 담긴 내용을 마음에 담으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책을 읽고 남긴 글이 별로 없었습니다.

2016년부터는 책을 읽으면 그 책의 내용 요약이든 책에 대한 나의 생각이든 이곳에 남겨 보려고 합니다.

목표는 1주일에 1권 정도씩 하여 52주 52권을 읽고 흔적을 남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