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에 대한 이해

내가 제일 좋고,

다른 사람들은 다 별로라는 사람에겐

나도 언젠가 별로인 사람이 될 수 있어요.

그 사람 마음속엔, 

대부분의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는

'엄격한 눈금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공평하지 않게,

현재 나에게만 좋은 대접을 해주는 사람에겐

나도 언젠가 불공평한 대접을 받는 누군가가 될 수 있죠.

공평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그게 누구든

공평하지 않으니까요.

'이건 당신에게만 주는 거예요.'에 쉽게 속지 마세요.

사랑이 가득한 사람은

나에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도 비슷하게

사랑이 많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사람이 당신에게만 특별히

잘해준다는 오해는 하지 마세요:)

그 사람은

자신에게 너그러우니,

세상에도 너그럽습니다.

당신의 사소한 행동에도 분노하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분노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 안에 자신에 대한 불만이 있기 때문이니,

당신에게만 분노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당신이 아니었다면, 그 분노의 대상은

또 다른 누군가가 되었을 테니까요.

'왜 나에게 화를 내었을까,.',

'내가 뭘 그렇게 크게 잘못했지?'

라고 생각했을 때,

당신 스스로 당당하다면,

그건 당신의 문제가 아니므로

그 사람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평화가 없어 마음이 힘든 사람이거든요.

나에게 화냈다고 같이 분노하거나,

자책은 쓸데없는 일이랍니다.

당신에게 늘 조언하고 충고하는 사람은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다양한 해결책 중에서, 단 한 가지의 해결책만을

고집하는 사람이죠.

그러니 당신은 지금, 그 충고로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볼 좋은 기회를 얻었으니,

하나의 해결책을 포함한

다양한 생각들을 해 볼 시간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엔 예외가 있으니

지혜롭게 생각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라요.

@글로 적긴 쉽고,

이해는 하겠는데,

실천은 어렵지요.

저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가겠습니다.

이런 것도 몰랐던 제가,

알게 된 게 어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