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제목으로 시작했지만 사실 내용은 별 것 없다.
최근 미국-이란 전쟁의 여파로 인해 변동성이 극에 달하고 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당신의 계좌는 안전한가? 이런 말을 묻는 것 조차 실례되는 요즘이다.
그리고 오늘 회사에서 선임분과 산책을 하며 나눈 대화에서 이런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문장을 발견했다.
시작이 반이다.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
그럼 완성 아닌가?
투자를 시작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중간에 그만두는 사람은 많이 없다. 일단 시작하는 것이 투자의 절반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 것이 '투자는 공부 없이는 하면 안되는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투자는 일찍 시작하는게 낫다. 특히 이런 변동성이 심한 시기, 주가가 폭락했을때야 말로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에 담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 주식을 던지고 현금을 확보한다. 무엇이 옳다고 내가 단정할 수는 없지만, 나는 지금을 꽤 괜찮은 기회의 시기로 보고 있다. 그리고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코스피가 5천을 돌파하며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시작했다. 이제 길거리에서도 주식 이야기가 들리고 조금만 깊게 파고들면 얼마든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상이다. 그러나 동시에 내 돈의 가치와 돈 자체가 빠르게 줄어들 수도 있는 시기라는 생각도 든다. 숨만 쉬어도 가난해지는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돈은 확실한 행복을 선사한다. 내 목표는 언제나 잘 사는 것이기에, 돈 생각을 안할 수 없는것 같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투자를 시작해서 배울 분이나 대화 상대가 늘어나 기쁜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