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리인상·양적긴축 시사…증시↓
[22.1.6.목] 주식바구니 마감시황
오늘 우리 시장은 간밤 미국에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인상과 조기긴축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타격을 받았다. 코스피는 1.13%, 코스닥은 2.9% 내렸다. 코스피의 3000선에 이어, 코스닥의 1000선도 무너져 아쉬운 장으로 마쳤다.
코스피 수급 상황 살펴보면, 개인은 2,823억원, 외국인은 1,831억원 매수세 보였다. 기관은 4,836억원 덜어내며 매도우위보였다.
기관의 매도세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어졌다. 개인은 홀로 3,866억원 사자세보였고, 외국인은 1,258억원, 기관은 2,457억원 팔아내면서 기관이 가장 매도우위 나타냈다.
오늘 코스피 시가총액 1~5위 종목 살펴보면, 모두 하락장 마감했다. 삼성전자 0.65%, SK하이닉스 0.4%, 삼성전자우선주 0.7% 내렸다. 오늘 IT 대형주들은 하락폭 큰 편이다. 네이버는 4.65% 하락한 338,500원에 장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62% 하락했다.
6~10위 종목은 혼조세다. LG화학 계속해서 상승 흐름 이어가고 있다. 3.92% 올랐다. 현대차와 기아는 등락 엇갈렸다. 현대차는 0.23% 올라서 강보합, 기아는 0.35% 내린 약보합보였다. 카카오는 5.21% 하락해 10만원선을 겨우 지탱했다. 삼성SDI는 0.93% 내렸다.
오늘 코스닥 상위종목 1~40위 중 상승마감한 종목은 알테오젠이 유일하다. 0.14% 올랐다. 19위 오스템임플란트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 1~10위부터 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3.8%, 에코프로비엠 2.79%, 엘앤에프 1.36% 떨어졌다. 게임 관련주 오늘 낙폭 큰 편이다. 펄어비스 7.15%, 카카오게임즈 14.24% 내렸다.
코스닥 시총 6위인 위메이드도 11.75% 하락했다. 연말 게임 신규 런칭과 리뉴얼 소식 등에 게임 관련주 주가가 많이 올랐는데, 이번에는 다량의 매물이 출하한 모습이다. 셀트리온제약 5.23%, 에이치엘비 3.23%, 천보 3.02%, CJ ENM 1.5% 내렸다.
미국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현지시간 5일 발표한 보고서 내용의 일부는 아래 링크 글에 정리해뒀다. 출처는 미국 cnbc뉴스이며, 번역은 직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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