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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題別 古事成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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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상
Mar 2. 2024
41) 이제까지 없었던 일.(사건)
① 前代未聞(전대미문) : 이제까지 들어 본 적이 없는 일.
② 前人未踏(전인미답) : 이제까지 아무도 발을 들여놓거나 도달한 사람이 없음.
③ 前無後無(전무후무) :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음.
④ 空前絶後(공전절후) :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음.
⑤ 未曾有(미증유) : 지금까지 한 번도 있어본 일이 없음.
42) 서로 모순됨.태평함.
① 矛盾(모순) : 창과 방패. 일의 앞뒤가 서로 안맞는 상태. 서로 대립하여 양립하지 못함.
② 自家撞着(자가당착) : 같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맞지 아니함. 자기 모순.
③ 二律背反(이율배반) : 꼭 같은 근거를 가지고 정당하다고 주장되는 서로 모순되는 두 명제. 관계.
43) 시절이 무척 태평함.
① 太平聖代(태평성대) : 태평스런 시절
② 康衢煙月(강구연월) : 강구(康衢)의 거리 풍경(康衢는 지명임)
③ 鼓腹擊壤(고복격양) : 배를 두드리며 흙덩이를 침. 곧 의식(衣食)이 풍족한 상황
④ 擊壤老人(격양노인) : 태평한 생활을 즐거워하여 노인이 땅을 치며 노래함
44) 실속이 없음.
① 虛張聲勢(허장성세) : 실속이 없으면서 허세만 떠벌림.
② 虛禮虛飾(허례허식) : 예절, 법식 등을 겉으로만 번드레하게 하는 일.
45) 후배나 제자가 선배나 스승보다 더 뛰어남.
① 靑出於藍(청출어람) : 제자가 스승보다 나은 것을 말함.
※ 참고 : 이는 '靑出於藍而靑於藍'(청색은 남색으로부터 나오지만 남색보다 푸르다.)에서 나온 말.
② 後生可畏(후생가외) : '후배를 선배보다 더 두려워 하라'는 뜻으로 공자(孔子)가 쓴 말.
46) 몹시 지루하거나 애타게 기다림.
① 鶴首苦待(학수고대) : 학의 목처럼 길게 늘여 고대함.
② 一日如三秋(일일여삼추) : 하루가 삼년같다.
47) 학문과 관련된 성어.
① 日就月將(일취월장) : 날로 달로 나아감. 곧 학문이 계속 발전해 감.
② 刮目相對(괄목상대) : 옛날 중국의 오(吳)나라의 노숙과 여몽 사이의 고사에서 나온 말로, 눈을 비비고 다시 보며 상대를 대한다는 뜻으로, 얼마동안 못 보는 사이에 상대가 깜짝 놀랄 정도의 발전을 보임을 뜻함.
48) 독서와 관련된 성어.
① 韋編三絶(위편삼절) : 옛날에 공자가 주역을 즐겨 열심히 읽은 나머지 책을 맨 가죽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데서 유래한 말로 책을 정독(精讀)함을 일컬음.
② 男兒須讀五車書(남아수독오거서) : 당(唐)의 두보(杜甫)가 한 말로 남자라면 다섯 수레 정도의 책은 읽어야 한다는 뜻으로 책을 다독(多讀)할 것을 일컬음.
③ 晝耕夜讀(주경야독) : 낮에는 밭을 갈고 밤에는 책을 읽음.
④ 三餘之功(삼여지공) : 독서하기에 가장 좋은 '겨울, 밤, 음우(陰雨)'를 일컬음.
⑤ 汗牛充棟(한우충동) : '짐으로 실으면 소가 땀을 흘리고, 쌓으면 들보에 가득 찬다'는 뜻으로 썩 많은 장서(臧書)를 이르는 말.
⑥ 博而不精(박이부정) : 여러 방면으로 널리 아나 정통하지는 못함. 즉, '숲은 보되 나무는 보지 못함'
⑦ 博而精(박이정) : 여러 방면으로 널리 알 뿐만 아니라 깊게도 앎. 즉, '나무도 보고 숲도 봄'
※ 참고 : 博而不精은 多讀과 연관된 말이며 博而精은 가장 바람직한 독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49) 나이와 관련된 성어.
① 冲年(충년) : 10대의 나이.
② 志學(지학) : 15세.
③ 弱冠(약관) : 20대의 나이.
④ 而立(이립) : 30세.
⑤ 不惑(불혹) : 40세.
⑥ 知天命(지천명) : 50세
⑦ 耳順(이순) : 60세.
⑧ 古稀(고희) : 70세.(두보의 한시 '곡강(曲江)'에 처음 보인 말.
從心(종심): 70세. (논어. 從心所欲不踰矩(종심소욕불유구))
⑨ 喜壽(희수) : 77세.
⑩傘壽(산수) : 80세.
⑪米壽(미수) : 88세.
⑪ 白壽(백수) : 99세.
50) 전쟁에서 유래한 성어.
① 背水之陣(배수지진) : "적과 싸울 때 강이나 바다를 등지고 친 진"이란 말로, 한신이 초나라의 군대와 싸울 때 시용한 진법에서 유래하여 목숨을 걸고 어떤 일에 대처하는 경우를 비유한 말이다.
② 乾坤一擲(건곤일척) : 운명과 흥망을 걸고 단판걸이로 승부나 승패를 겨룸.
③ 捲土重來(권토중래) : 한 번 실패하였다가 세력을 회복하여 다시 쳐들어옴.
④ 臥薪嘗膽(와신상담) : 원수를 갚으려고 괴롭고 어려운 일을 참으고 겪음. 옛날 오왕 부차가 섶 위에서 잠을 자면서 월왕 구천에게 패한 설움을 설욕하였고, 구천 역시 쓴 쓸개의 맛을 보면서 부차에게 다시 복수를 하였다는 데서 유래한 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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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안녕하세요. 저는 국어국문학과 학사, 동아시아사상문화학과 석사, 동양철학과 박사를 취득한 이문상입니다. 현재는 인터넷신문 편집국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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