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교정직공무원 특채
응시 자격을 달성해 공직자가 된
하○수입니다
저는 전문대를 졸업하고
일을 하다가 안정적인 직장이
필요하다 느껴서
이직을 준비하게 되었는데
어떤 직업이 안정적일까 찾아보니
대표적으로 공직자가 있었어요
여러 급이 있었지만
당장 응시할 수 있는 등급이 없어
가장 낮은 9급 중에 찾아봤는데
여러 가지 종류가 있었죠
이제 그중에서도
제 눈길을 끌었던 건
사람들이 교도관이라 부르는
관공서 직원이었죠
처음에는 공직이라
경쟁률이 높을 것 같았는데
교도소에서 근무하는지라
인식이 좋은 편은 아니여서
다른 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편이더라고요
그래서 지원자격을 알아보고자
법무부 포털사이트에 들어가
조건을 알아보니
여러가지 특채 자격이 있었는데
듣기론 임상심리사나
간호사 면허증 등
다양한 응시 자격들 중에
사복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편이
비교적 금방 수월하게 응시 자격을
얻는 게 가능하다고 했었죠
그래서 어떤 방법으로
취득하나 싶어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교정직공무원 특채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서
사복을 취득해야 됬는데
일단 전문대를 나와야
돤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2년제 졸이라 대학을
다시 다닐 필요가 없었고
사회복지 관련 17과목만
이수하면 된다고 했죠
과목은 실습 하나를 포함한
전공필수 10개와 선택 7개의
강의를 수료하면 된다 했는데
지금은 일을 계속하다 보니
통학을 할 수가 없어
이 수업을 듣기 위해
다시 학교에 가야 되나
고민했습니다
좋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방법을 찾기 위해 물어보니
실습을 제외한 나머지 수업을
전부 온라인으로 가능한 방법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빠르게 알아보고
도전하기 하기로 했습니다
전문대 학력과 사복 자격을
평생교육제도를 이용하면
학교를 굳이 안 다녀도
교육부에서 학점으로
인정해 준다고 하니
교정직공무원 특채 대비하는데
유용하게 써먹겠다 생각했죠
대학과정과 같은 취급을 받는데
상대적으로 난이도도 무난해
어르신이나 주부분들도
들을 수 있을 정도라고 해서
저는 시험 대비랑
병행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원래 교정직공무원 특채 때문에
대학을 가서 들어야 되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직접 갈 필요 없다고 했어요
그리고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기간을 더 줄일 수도 있지만
아쉽게도 저 같은 경우에는
해당이 안 됐습니다
아무튼 장점들만 미루어 봤을 때
조금이라도 일찍 해야겠다 생각해서
교정직공무원 특채 준비를 위해
인강을 듣기 시작했어요
온라인이라 편리한 부분이 많았는데
그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화상강의가 아니라
녹화된 동영상이기 때문에
시간표 같은 게 따로 없어
2주 안에만 시청하면
된다고 했던 거였죠
저는 주로 퇴근 후에 보거나
주말에 몰아서 하거나 했는데
게다가 왔다 갔다 할 필요도 없어
퇴근 후 편하게 들었습니다
이게 틀어두기만 해도
출석으로 인정되는지라
다른 직장인들 같은 경우에는
점심타임 쪼개서 듣거나
업무 중에 켜놓는 사람도
사람도 있다 했죠
그리고 대학과정이다 보니 시험이나
과제도 걱정할 필요가 없었는데
필요한 자료나 노하우 팁을
보내주면서 챙겨주니까
저는 체력과 면접테스트에
더 집중해서 준비할 수 있었죠
사회복지사2급 취득 계획에
맞춰 진행하다 보니
어느 순간 실무 훈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건 대학교에 가서
세미나 30시간과
이후에 시설에서 160의
실습을 해야 됐는데
교정직공무원 특채 때문에
무조건 해야 되는 것이었어요
솔직히 귀찮기도 하고
직접 나가는 거라 하기 싫었는데
말로 보고 듣는 것보다
한번 해보는게 낫다 생각했죠
처음에 어느 시설로 가야될지
감이 안 와 막막했는데
근처에 있는 기관 리스트를
제공받아 체험하러 갔습니다
막상 가보니 직접 경험해 보고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이때의 경험들이
나중에 일을 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예상해
진심으로 참여했습니다
교정직공무원 특채를 위해
사회복지사2급 과정을 준비하고
노력하며 공부한 결과
수월하게 합격에 성공했고
지금은 교정 시설에서
수용자들을 관리하는
교도관으로 복무 중입니다
처음에 방법을 몰라
오래 걸리고 어려울 줄 알았는데
어느 정도 서포트 받으며
계획을 세우고 유도해 주니
제가 생각한 기간보다
금방 도전이 가능했죠
혹시라도 이걸 보고
교정직공무원 특채 준비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 참고해 보고
도움받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