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를
같이 취득에 성공해서 다문화센터에
일을 하고 있는 추○현입니다
전 원래 전문대를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다가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게되어
자연스럽게 일을 그만두었죠
애들을 다 키우고 나니깐 이제
슬슬 다시 직장 생활도 그리워지고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겨서 열심히 돈 버는
남편을 보며 안쓰럽고 힘들겠다 생각해
나도 조금이라도 보태고자 생활비라도
내가 마련하기 위해 할 만한 일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전망이 밝고 노후대비에도 좋다고
하는 사회복지사를 따려고 봤는데
진짜 많은 사람들이 취득하고 있고
인기도 많아 취업하려면 생각보다
경쟁이 빡빡하다고 해 차이를
벌릴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데
건강가정사를 같이 따면
청소년과 아동 관련된 취업을 할 때도
스펙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같이 준비하면 효율적인 면이
있겠다 싶어 어떻게 해야되나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사회복지사는
2년제 학력과 관련 과목 17개를
들어야 된다고 해서 찾아보니
관련 과목은 실습 1 이론 16개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전 일단 전문대를 나왔기 때문에
학력은 따로 문제가 없었고
따라서 관련 과목만 이수를
하면 사회복지사 자격을 남들보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훨씬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같이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들어본적이 없어 좀 생소해
어떤 일을 하는지도 같이 알아보았죠
이 직업은 가정의 환경에 좀더
중점인 일을 하는 느낌이었는데
일단 가정의 문제를 예방하는 법을
알려주고 화목을 위해 상담도 해주며
올바른 가정을 꾸려나가도록
지도를 해주는 전문직이었죠
일단 핵심과목 5 기초 4 교육 3
이렇게 정해진 수업만 들고
기관에 인정만 받으면
자격이 생기더라고요
근데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둘 다 결국 대학과정이라
학교에 나가 수업을 듣는 것이었는데
만약에 간다고 하면 수능을 봐야 되고
직접 통학을 해야 되기 때문에
학교를 다시 가서 수업을 듣는 것은
아무래도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방법이 없나 인터넷을 통해
물어보니 실습을 제외한 모든 과목을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니
일단 이 방법이 가장 나에게 최선인
방법이라 생각해 물어보았죠
알고 보니까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둔 국가평생교육제도라
이것을 통해 실습을 제외한 수업은
온라인으로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를
딸 수 있었습니다
이게 결국 고등학교 졸업만 해도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보니깐
어르신이나 주부분들도 학력을
가지기 위해 사용했어요
저처럼 사람들마다 각자 자신에서
필요한 수업을 들으며 하고 있는데
이게 학기로 운영이 되는 제도가
아닌 학점만 취득해도 마칠 수 있는
시스템이라 기간과 상관없이
모을 수 있어 여유롭게 이 과정을
진행할 수 있었고 그럼 어떻게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나 물어보니
둘 다 같이 하게 되면
겹치게 되는 과목들이 많아
보다 효율적이게 취득을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바로 시작을 하는 방법을 물어보고
사이트도 알아봐 줬습니다
온라인으로 수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긴장도 많이 되고 했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이거 생각보다
편리한 편이더라고요
이게 매주 강의가 나오는데
이게 정해진 시간표가 있는 게
아니라서 주어진 기간 안에만
들어주면 출석처리가 되는 방식이고
14일 안에만 들어주면 아무 문제
없다 보니 매일 틈틈이 듣거나
한 번에 몰아서 듣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인터넷만 사용 가능하면 장소에
상관없이 어디서든지 사용이 가능해서
직장을 포함해서 집이나 심지어
야외에서도 수업을 듣는 것이 가능해서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이론 수업을
크게 불편한 부분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진행을 하다 보니 과제 시험을
제출해야 되는 시기가 있었는데
솔직히 중간중간 그냥 틀어만 둔 적도
있어서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많았는데 막상 그 기간이 다가와
준비를 하다 보니 멘토님이
필요한 자료나 정보들을 주어서
시험이랑 과제를 수월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고 이 밖에
도움이 필요한 부분들을
피드백 받아 실습을 제외한
모든 이론 과목을 이수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수업 중
남은 하나 대망의 실습만 남겨두었죠
일단 실습을 진행하기 전에
어디에 신청을 해야 되는지 몰라
갈팡질팡하고 있었는데
제가 살고 있는 지역 인근의
시설 자료들을 보내줬습니다
확실히 근처로 알아봐 주니까
무난하게 실습 장소를 물색해서
신청을 할 수 있었고 여기서
160시간을 채우면 되었는데
육아와 집안일로 억눌려있던
사회생활을 다시 해보니까
예전에 직장을 다니며 느꼈던
기분도 들고 실습활동이
남을 돕는 일이다 보니
괜히 마음속 한구석에서
뿌듯함도 느껴졌죠
그러다 중간에 세미나 방문을
포함한 모든 실습과정을 마치고
인정을 받게 되어 모든 과정을
이수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진행을 해보니까
누구한테는 길다면 길고 하고
짧다고 하면 짧은 시간이었을 테지만
제가 해본 결과 별로 길게 안 느껴졌고
그동안의 제가 노력한 것에 대해
보상해 주는 듯한 느낌도 들어 너무 좋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혼자 힘으로 여기까지 진행하려 했다면
제 생각에는 중간에 어디선가 막혀서
중간에 포기하던가 했을 것 같은데
확실히 같이 하니 계속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제가 가능했었던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를
같이 따실 생각으로 알아보고 있는
사람이 있으시다면 전문 멘토한테
본인 상황에 맞춰서 플랜을 세우고
한번 진행한다면 보다 무난하게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전 효과를 톡톡히 봤으니 이용해 봐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