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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을 준비해서
스포츠 매니저를 하고 있는 전○영입니다
엔터테인먼트쪽에서 매니저 업무를
겸임하다 티비 예능에 참가했던
여러 스포츠 선수들과 교류를 하게 됐고
그들의 서포팅을 해주고 선수케어를
해주는 일에 색다른 매력을 느껴서
이쪽 분야로 이직을 하고 싶어서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알아보다가
건운사에 대해 알게됐습니다
훈련이나 경기 전 선수들의 체형과
전체적인 신체 컨디션을 파악하고
전문적으로 재활치료 등의 진단을 내려
맞춤 트레이닝을 해주는 일이라 했어요
다만 전반적인 매니저로써의
업무는 꿰뚫다시피 했지만
선수들을 케어해주기 위해선
관련 자격증이 필요하다 했죠
게다가 전운사에 취득에 있어선
응시자격이 필요하다고 들었고
이에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궁금해서
확실하게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 정보를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지도자
홈페이지에서 참고했는데요
응시자격 자체는 체육관련 전공학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하면 가능하다 했죠
조건이 맞으면 이후에 필기랑 실기
그리고 구술시험을 통과하게 되고
최종적으로 200시간의 연수과정을
거치게 되면 합격할 수 있다 했습니다
다만 제 학사전공이 체육이랑
전혀 관련이 없었다 보니
응시조건을 위해서는 대학을
다시 4년동안 갔어야 했죠
비록 스포츠 매니지먼트쪽에
관심이 생겨서 준비하려고
마음을 먹긴 했지만
한창 하던 일을 관두면서까지
대학을 강행하고 싶진 않았어요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혀서
새로운 진로를 단념하려고 할때
교육부 산하기관에서 주관하는
학은제란 제도에 대해 들었고
이 방법을 통해서면 온라인 대학과정을
수료해서 체육관련 학위를
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을 위해서
응시자격을 위해 방법을 알아봤는데
좀더 확실하게 준비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도와주시는 멘토쌤께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했는데
우선 학위취득에 기본적인 조건인
106학점을 채워야 한댔어요
그런데 저는 이미 4년제졸이기 때문에
대학으로 치면 복수전공 개념인
타전공 전형으로 준비하라고 하셨죠
이렇게 되면 학점은행제를 통해
온라인 수업을 들어서 학점을 가져와
이렇게 48학점을 채우게 되면
바로 학사학위가 나온다했습니다
다만 연간이수 제한이 걸려있었고
일년에 최대 42점만 수료가 가능했는데
마침 제가 전에 취득해준 자격증이
학점으로 인정된다 해서
이를 통한 기간 단축도 가능했어서
2학기만에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을
위한 학위취득을 할수 있다 했죠
엔터테인먼트에서 일을 하다보니
스케줄이 유동적이지 못해서
통학을 하는건 부담스러웠었는데
학은제는 모든 과정이 온라인이라해서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알아보기로 했어요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을 준비하기 위해
학은제 타전공을 이용하기로 했는데
필요한 학점은 모두 인강으로
수료할 수 있다 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강의가 진행되는게 아니라
미리 녹화되어 업로드 되있는 형식이라
와이파이가 터지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온라인 수강이 가능했어요
휴대폰이나 노트북으로도 볼수있어서
유동적으로 시간을 짤 수 있었고요
게다가 엔터테인먼트 업무 특성상
갑작스런 스케줄 변동이나
야근까지 겹치는 날이 잦았는데
출석기간은 넉넉히 2주나 준다했고
주차별 강의는 이 사이에만 보면 됐죠
다만 학기 당 한번 씩 있는 과제랑
시험에 대해 들어서 걱정했었는데
이 부분은 멘토쌤이 미리 알려주면
참고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를
싹다 챙겨주신다 했습니다 ㅎㅎ
덕분에 일과 병행을 하면서도
예상보다 길지 않은 시간안에
학위취득을 할 수 있었어요!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 연예인들의 스케줄을
관리하는 매니저 업무와 달리
스포츠 매니저로써 선수들의 컨디션과
이를 얼마나 잘 케어해주냐에 따라
경기 결과가 바뀔 수 있다는게
좀더 책임감을 주고 그만큼
성취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엔터테인먼트에서의 업무랑은
다른 의미로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스스로의 몸도
더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매니저로써 해외관련된
일을 접하게 되며 영어실력도
늘릴 수 있는 또 다른 계기도 됐구요
주변에서 갑작스런 진로의 변화에
굳이 잘 늘려가던 커리어를
너무 쉽게 포기하는거 아니냐라며
다들 걱정을 많이 해줬는데
매니지먼트를 하는 방법과 대상이
다를뿐 이에 따른 변화도 주면서
미래를 위해 더 다양한 경험을 쌓는게
훨씬 더 좋은 길이라 생각했었습니다
다들 저처럼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걸 주저하지 마시고
다양한 경험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