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시설안전관리자 자격증
꽁꽁 얼어붙는 자격증
관리자가 걸어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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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냉동시설 안전관리자 자격증을 따고
취업까지 성공한 우x원이라고 합니다
남들과 같이 평범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딱히 명확한 진로를 정하지 못해서
집 근처 지방대를 나와서 전반적으로
안전시설 관련된 분야를 다루는
중소기업에 취직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안전관리라고 해서 거창하게
할게 뭐 따로 있겠나 싶었는데
여러 현장경험이 생기면서 눈으로
직접 문제되는 부분을 여럿 보았고
크게는 공사현장에서 작게는
누구에게나 있는 가전제품까지
안전관리자라는 직책이 꽤나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필요로
하고 취급받는걸 알았습니다
게다가 유독 주변에 먹는걸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은 편이었는데
아무래도 안전관리쪽 일을
하다보니 그들이 간간히
밥을 먹고 탈이 났을때마다
식당 측 냉동시설쪽에 문제가 있는갑다
하는 수준까지 이르렀어요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다보니
냉동시설을 관리해주는데 있어
전문성을 가지면 나름 취급해주는 곳이
꽤나 많을 것 같다고 느꼈고
슬슬 이미 하던 일에 회의를 느껴
이직을 준비하며 기사 자격증이나
딸까 하고 고심하던 찰나에
적당한 계기까지 생기게 되어
더 미루지 말고 제대로 한 번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냉동시설 안전관리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알아보니
이 안전관리자 자격증이란 것이
시험 등을 통해 취득하는게 아니라
응시자격을 갖추어서 국가기술 자격증인
공조냉동 기계산업기사를 땄어야 했죠
정확한 응시요건이 뭔가 하고
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했는데
관련 학과 2년제를 졸업하였거나
관련 업무 경력이 2년 이상 있어야
시험응시 지원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전문대를 졸업하긴 했지만
비전공자였다보니 다시
대학을 다녀야한다고 했어요
이건 그다지 효율적인 선택지가
아닌것 같아서 관련 업종으로
경력을 쌓고자 이직을 고려했는데
애초에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었던
계기가 이직을 위해서 였으니
이것 또한 웃픈 상황이었구요
그런데 이때 다른 응시자격이
눈에 들어왔고 이를 읽어보니
학점은행제에 41학점을 이수하면 이 또한
응시요건으로 인정해준다고 했는데
이 학은제에 대해 가끔씩
취준을 하던 친구들에게서
귓동냥으로 들었긴 했는데
정확히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몰라서
한 번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냉동시설 안전관리자 자격증 다시 말해
공조냉동 기계산업기사를 따기 위해선
학은제란 제도를 통해 필요한
학점을 챙기면 된다고 했습니다
교육부 산하기관에서 직접 주관해서
대학과 같은 과정으로 인정해주고
또 그만큼 공신력도 있다고 했는데
저 같은 경우도 자격증만을 위해
또 다른 전문대를 통학하면서까지
응시자격을 맞출 필요가 없는 방법이었죠
이러면 새로운 학위 취득과 이직을
위한 자격장의 응시자격까지 하는
일석이조인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찾아보니 국가공인 모든
산업기사나 기사자격시험은
1년에 3회까지만 시행하고 있어서
어쭙잖게 이직을 준비했다간
이도저도 안되고 계속 다니던
직장만 잃을수도 있어보여서
확실하게 계획을 잡아서 진행하기위해
컨설팅 전문 학습멘토쌤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어요
저는 이미 직장을 다니고 있는 바람에
그만두는 선택지는 그닥 내키지 않았는데
학은제는 모든 과정이 인강만 보면
수월하게 준비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냉동시설 안전관리자 자격증을 위해
맞춰야 했던 응시요건 중에
학은제란 국가제도를 통해서 학점을
채우는 방법에 대해 듣게 됐었습니다
특히나 모든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했는데
한창 직장을 다니고 있던 제게는
꽤나 효율적인 선택지였어요
주차별로 정해져서 딱딱 나오는
온라인강의를 휴대폰이나 노트북으로
틀어놓기만 하면 되었고
심지어 길이도 한 두시간밖에 되지않아
수강을 완료하는데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저같은 직장인을 고려해서인지
출석을 2주까지 인정을 해준다 했고
만에 하나 수강을 놓치게 되더라도
기간안에만 끝내면 되어서 주말에
한번에 보는 것도 가능하다 했습니다
안전관리 분야이다보니 중간에
빠르게 지나간 강의내용도 있었는데
이때는 이해할때까지 다시
돌려서 보기도 했었답니다
애초에 냉동시설 안전관리쪽에
관심이 생겨서 시작한 공부라
전문적인 지식을 더 쌓을 수 있어서
훨씬 수월하게 임했던 것 같고
학기 당 하나씩 있는 과제랑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도 어려움 없이 마칠 수 있었죠
물론 애먹지 말라고 멘토쌤이 중간중간
손쉽게 하는 노하우도 전수해주셨어요
냉동시설 안전관리자 자격증 취득의
여정을 이렇게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부담적으로 다가온 부분은
준비한 1년반의 기간동안
사실상 없었던 것 같아요
학점은행제란 교육부제도에 힘입어
이만큼 길지 않은 시간에 이직과
함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친구들이랑 밥을 먹으러
갔었을때 아니나다를까 또
배탈이 나서 화장실에 간걸보고
새삼스레 어쩌다 이쪽 진로를
고려하게 되었고 이직을 할
계기가 되었는지 다시금 상기했죠
시간이 지날수록 냉동시설을 설치하거나
다루는 곳들은 수요가 점점 많아지니
이제껏 열심히 준비해서 이룬
냉동시설 안전관리자 자격증 취득으로
앞으로의 안전 전문관리자로써의
입지가 좀더 탄탄할거라 믿습니다
여러 산업기사나 기사쪽을
알아보는 여러분도
저처럼 효율적인 방법을 알아봐서
어렵지 않게 이뤄내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