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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의학과 편입
수의학 중엔 탑중의 탑

코리아 수의학 넘버원

by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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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국대 수의학과 편입을 준비해서

한 번 좌절을 경험 후에 끝내

성공할 수 있었던 박○진입니다


최근에 애완동물을 기르는

분들이 가정마다 크게 늘고 있고


종류는 포유류인 강아지와 고양이부터

조류, 파충류와 양서류까지


꽤나 다양하게 사람들의

애완동물이 되고 있다보니


그만큼 수의사의 입지도 역시

덩달아 늘어나는 추세였죠


저는 항상 사람과 다르지만 생명의 무게를

늘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생각했었고


이를 원동력삼아 학창시절 때부터

수의사가 되고싶은 마음이 컸기에


고등학교때부터 빡세게 공부해서

수능을 대비하게 되었습니다


인서울중에는 특히 유일무이하고

또 그만큼이나 독보적으로 유명한

건국대의 수의학과를 목표 삼았지만


정말 간발의 차이로 불합격하고

재수를 고려하게 되었는데


이때 다시 1년씩이나 공부를 하고

재수를 해서 들어가기 보다는


나쁘지 않은 내신을 바탕으로

다른 곳으로 우선 진학했다가

편입을 노려보라고 조언을 받아


다른 대학으로 우선 1, 2학년을 지내며

편입 할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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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전공으로 대학을 입학하면서

고등학교때 부터 이미 염두에 두고 있었던

건국대 수의학과 편입을 노려보기로 했는데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서

응시요건을 찾아서 읽어보니

두 가지 전형으로 나뉘어져 있었어요


두 경우 다 3학년으로 들어가서

2년동안 수의학교육을 들을 수 있었는데


다만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이

달랐기에 고민을 했어야 했죠


일반전형의 경우에는 전문학위가 있거나

일반대학의 2학년까지 이수했어야 하고


학사로 편입을 할 시엔 4년제 학위를

가지고 있거나 취득예정이었어야 했어요


응시조건을 갖추면 1~2차 필기고사와

서류전형을 거쳐서 최종통과 된다고 했는데


수의학 전형은 영어랑 수학으로

편성이 되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전 일반전형을 통해서

편입을 하는 것이 제일 효율적이고

이상적인 방법으로 보여 준비했고


이때까진 마음가짐도 충만하여

계획을 짜서 진행하는 것도

술술 진행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중간한 상황에

근본없는 자신감이 너무 넘쳤고


시험만 보면 다 잘될거라 생각했는데

편입에서 떨어지는건 계획에 없었는데


결과적으로 최종 불합격을 하고

일반편입의 길은 더이상 불가능했어요


적지않은 시기동안 낙담했지만

편입의 꿈을 포기했던건 아니라


무언가 또 계획해서 나아갈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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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의학과 편입 준비에 있어

일반편입처럼 망치고 싶지 않았어요


혼자서 또 대책없이 준비하기 보단

전문적으로 학습계획을 짜주시는

멘토선생님께 도움을 청했고


학사로 편입을 하는 방향으로

준비하자며 교육부 제도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이때 학점은행제에 대해 알게 됐는데

어짜피 편입을 목표 계속 도전할거면


다니고 있는 4년제를 전부 채우고

또 학사편입을 위한 시간을 쏟는것보단


기존 대학에서의 학점을 가져와서

학은제로 빠른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그렇게 받은 학위로 학사편입을

지원하는 편이 낫지 않겠냐 하셨어요


이 방법을 통하면 적어도 2년은 걸릴

일정을 반으로 줄일 수도 있다 했죠


게다가 꼭 대학과목을 이수해서

받은 학점뿐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방법으로도 학점을 채워서

걸리는 기간을 더욱 줄일 수 있다길래

어떠한 방법들이 있는지 궁금해졌어요


건국대 수의학과 편입에 맞춰

학사전형으로 짜주신 커리큘럼을 보니


총 140학점이 필요하고 전공 60 교양 30에

다른 경로로도 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등등


여러가지 방법이 써있었는데 이게

어떤건지 멘토쌤이 하나씩 알려주셨어요


얻어야 할 학점들은 전부 대학과정만을

듣고 필요한 140학점을 채우기엔


남은 2년의 대학을 마치는거랑

별반 다를바가 없다고 했어요


근데 만약에 학점은행제란 제도를

통하면 기존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을

가져오는 전적대라는 방법이 있고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자격증 취득이나

독학사라는 혼자 학위공부를

하는 방법 등을 이용해서


2년까지 걸릴 필요가 없게 최대한

단 기간에 학사편입을 위한 학점과


이를 토대로 하면 편입시험 조건을

수월하게 맞출 수 있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모든 수업과정은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하니까


학점은행제란 제도가 점점 메리트가

있어보였고 내친김에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멘토쌤께 더 여줘보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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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의학과 편입을 포기할뻔하다

학은제를 통한 온라인수업까지 알게 됐는데


한 학기 3개월반동안 주차별로

업로드 되는 강의를 열어서 보기만 하면


대학과 동등한 학력을 갖추면서

학점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학사편입에 있어서 중요했던건

성적이 아니라 응시자격의 충족이니


너무많은 시간을 들여서 모든

과목을 탑을 찍을 필요도 없었죠


아무때나 인터넷이 터질때 휴대폰이나

노트북으로 수강을 하시면 되었어요


거기다 진도에 맞춰 올라온 강의는

한번에 몰아서 보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출석인정기간은 강의가 올라온 날

기준으로 총 2주나 넉넉히 주는데

이 때문에 출석을 놓치기가 더 힘들었죠


다만 대학은 대학과정이다보니

학기별로 한번씩 과제랑 중간

기말고사가 존재했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선 멘토쌤이

걱정말라며 필요한 학습자료와

간간히 연습기출문제도 보내주셨구요


이렇게 건국대 수의학과 학사편입을 위한

1년 정도의 시간으로 학위취득을 마치고


드디어 일반편입 실패의 아픔을

딛고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조건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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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를 마치고 학사전형에 맞게

필요한 학점을 서류와 함께 제출해서


궁극적으로 학사편입을 볼 수 있는

응시조건에 딱 맞출 수 있었습니다


난 공부를 잘하는 편인데 대체 왜?


한 번 낙담을 했을때 머릿속에서

이 생각이 한동안 멤돈것 같았어요


한창 인강을 틀어놓고 필기시험

대비 공부를 하고 있었을때


그러다 문득 왜 재수의 길을 선택하지

않고 편입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을까


특히 이 시점부터 이미 나는

너무 거만했던게 아니었을까

까지 생각이 미치게 되었죠


그러나 막상 건국대 수의학과 편입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새삼 다시 깨달았고


인서울 유일 수의학과의 무게를

예전에 생명을 대함에 있어서와 달리


너무 가벼이 생각했다고

스스로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힘들게 다시 만들어낸 기회인만큼

더이상의 불합격은 있을 수 없다 생각해


이번엔 죽어라 공부를 하고 준비해서

학사편입에 성공할 수 있었어요


저보다 멘토쌤이 더 신나셔서 편입성공

축하한다고 엄청 좋아하셨습니다 ㅎㅎ


다만 안일한 마음이 또 다시

커질까봐 작은 기쁨을 뒤로 하고


제 편입의 우여곡절을 한 번

장황하게 써보았습니다


딱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포기하지 말고 힘내서 해보세요


여러분도 궁극적으로 원하시는 바를

이루실 수 있을거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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