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보호산업기사 응시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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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식물보호산업기사 응시자격을 차질없이
한번에 준비해서 합격한 40대 오○순입니다
지방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졸업해
바로 일자리를 구하게 되었어요
딱히 전문지식이 필요했던
업무는 다룬 적이 없었고
정년을 슬슬 보는 나이에 퇴직해도
기술이 없었을 것 같았어요
저도 노후대비를 했어야 하기에
어떤걸 할까 고민을 해보다가
어릴적 지방에서 살면서
병충해에 고생하던 동네
어르신들이 생각이 났고
또 은퇴를 앞둔 또래 직장인들이
어떤 걸 준비하는지 찾아봤는데
여러가지로 고려했을때
식물보호산업기사 자격증이
그나마 무난해 보였습니다
다만 이걸 아무나 딸 순 없었고
응시자격을 맞춰서 준비해야 했어요
미리 갖춰야 할게 어렵진 않은지
자세히 한 번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식물보호산업기사 응시자격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민간이 아닌 국가자격증이라
갖춰야 할 조건이 있었습니다
- 관련학과 전문대졸 이상
- 관련 실무경력 2년 이상
- 기능사 + 관련 실무경력 1년 이상
이 세 가지 조건중에 하나라도 해당이
되면 응시자격이 생긴다 했어요
꼴랑 고등학교 졸업하고 사무직으로
몇년동안 일한게 전부였는데
제가 뭐가 해당이 되었을까요
당장 제가 시험을 볼 수 있는
방법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나이를 이렇게 먹었는데 젊은 친구들과
대학을 다니는 것도 말이 안된다 생각했고
이제 노후를 대비하는 마당에
이직을 하는 것도 불가능했죠
괜히 늦바람에 기술직 하나
따겠다고 한게 문제였나
복잡해 보이는 것들에
그냥 포기할까 싶었는데
식물보호산업기사를 같이 알아보는
다른 은퇴를 앞둔 사례를 되짚어보니
온라인 수업만으로도 대학과정을
수료하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게 뭔지 알아보기로 했어요
식물보호산업기사 응시자격을
알아보다 온라인 수업만으로도
학력을 갖출 수 있다고 했는데
이게 공신력이 있는 방법인가 싶어
인터넷에 자세하게 찾아봤어요
근데 실제로 교육부에서
직접 지원하여 주관하는
학점은행제라는 제도가 있었죠
실제 대학에서 받는 점수처럼
학점을 모아서 쓰는 형식인데
이를 통해 전부 41학점을 모아주면
응시자격이 생긴다 했습니다
심지어 저같은 고졸이 최종학력인
사람도 이용할 수 있었는데
꼭 자격증 조건을 맞출때만이 아니라
다른 대학교로 편입을 준비하거나
대학원을 가기 위해 학력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여러모로 다양하게 이 제도를
이용한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기간적으로나 학비적으로나
식물보호산업기사 응시자격을 갖추는게
대학에 비해 훨씬 부담이 적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기간을 더욱
단축하는 방법도 있다하더라구요
다만 한창 직장을 다니고 있었어서
혹시 통학을 해야하나 걱정했는데
이 학점은행제라는 걸 쓰게 되면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수료한다 했죠
그런데 막상 온라인강의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하나도 아는게 없었다보니
전문적인 학습멘토 선생님께 뭘 해야할지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식물보호산업기사 응시자격에 필요한
학점은행제 41학점을 얻기 위해
온라인으로 대학과 동등한 학력을 가진
강의를 들으면 그게 끝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게 처음에는 시간표에 맞춰서
지정된 시간에 하는 줄 알았는데
이게 실시간으로 진행하는게 아니라
유동적으로 원할때 들을 수 있더라고요
게다가 이미 녹화본으로 올라온거라
어려울땐 계속 돌려보는 것도 가능했죠
여기에 일도 하는데 출석 놓치지말라고
넉넉하게 2주안에만 보면 된다 했습니다
멘토쌤이 더불어 알려주시는데
귀찮으면 주말에 한꺼번에
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학기에 한 번씩 과제랑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있는데
이것도 시간 뺏기지 말고 미리
말해주면 수월하게 볼 수 있게
팁이나 노하우를 준다 하셨죠
이쯤되니 산업기사 시험공부도
같이 할 의욕이 생겨서
주중에는 일을 하고 주말에 강의를 틀어놓고
자격증 공부도 척척하기에 이르렀어요
정신없이 하다보니 필요한 41점을
멘토쌤이 짜주신 학습계획에 맞춰서
시험날짜에 맞춰서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식물보호산업기사 응시자격은 이렇게
멘토선생님의 도움하에 잘 갖췄습니다
이후에 필요한 원서접수를 마치고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어요
시험 종류는 미리 공부해둔 덕에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숙지했었습니다
처음으로 전문적인 분야에서
공부를 해보게 되었는데
오히려 이 처음이라는 부분이
의욕을 만들어 줬던 것 같아요
결과로 봤을때 필기시험을
한 번에 붙을 수 있었거든요
다만 직장까지 병행하면서 실기까지
합격하는 건 좀 무리였습니다
다만 한 번 낙방을 해보고 부족한 면들을
파악해서 두번째 응시때는 붙을 수 있었어요
제가 자격증 시험을 준비한다 했을때
처음엔 심드렁했던 직장동료들도
두번째 실기 응시전에는
열렬하게 응원을 해줬었는데
좋은 소식을 들고 오니 다들
자기 일 마냥 좋아해주더라고요!
특히나 이 소식을 멘토쌤께 전해드리니
저보다 더 좋아하며 축하해주셨죠 ㅎㅎ
정년을 대비해서 시작하게 되었지만
이제는 저의 중요한 일부분인 것 같습니다
언제고 은퇴를 해서 두번째 삶을 살때
좀 더 뜻깊은 마음으로 임할 것 같아요!
식물보호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여러모로 도와주신 멘토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