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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큐레이터 자격증을
준비했던 이○영이라고 합니다
사실 나이가 적은 편은 아니라
좀만 늦어도 힘들다 싶었어요
미술쪽 전공을 가지고
전문대를 졸업한 이후에
미술관에서 일하는 것에 흥미를 갖고
큐레이터라는 직업에 관심이 가게 되었는데
이 직업은 그 특성 상
전문성의 갖춘 영역에서
채용에 있어 그 가산점이
학력을 넘어 경력을 따졌는데
저 같은 경우에 경력은 전무했고
전문대를 졸업한게 전부였다보니
하루라도 빨리 취업하고
경력을 채우고 싶었죠
다만 학예쪽에 일자리를 구하는 것도
결국엔 학력의 개선을 필요로 했고
더불어 큐레이터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이 뭔지 찾아보다
관련전공의 학력의 비례하여
정식 큐레이터가 되는 경력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들었고
조금이라도 경쟁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더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큐레이터 자격증은 사실
영어권에서 쓰는 말이고
한국내에서의 정식 명칭은
학예사라고들 했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구분하길
경력에 따라 주어지는 정 1, 2, 3급과
준학예사로 나뉘어져 있었는데요
이 준학예사 시험에 응시해서
합격하여 정해진 경력을 쌓으면
그 기간을 충족하고 추후에 심사를
거쳐 자격증이 주어진다고 했습니다
이때 제가 예의주시했던 점은
바로 이 필요한 기간의 경력이
최종학력에 따라 나뉜다는 점이었죠
고졸의 경우 5년의 실무경험이 필요했고
대학은 2, 3, 4년제에 맞춰서 필요한
경력이 조금씩 단축된다고 하더라고요
거기에 하나의 외국어 검정시험 점수가
자격증의 발급에 추가적으로 필요했구요
제가 가진 전문학사의 학력으론
3년이라는 경력을 갖춰야 했는데
이미 큐레이터로써 구직활동중인 분들은
이미 대학원까지 마친 경우가 많았고
그나마 그들과 격차를 줄여
비등하게 경쟁을 하고자 하니
최소한 학사학위를 취득해서
필요한 경력을 줄이는 것이
그나마 효율적으로 보였죠
하지만 4년제 대학을 다시 다니자니
그거는 그거대로 눈앞이 캄캄했어요
다른 현실적인 선택지는 없나하고
찾아봤는데 온라인으로 학사학위를
따는 방법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큐레이터 자격증을 조금 더 원만하게
준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찾아보다가
온라인 대학과정이라고 소개하는
학점은행제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수업을 듣고 이수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학위를 따거나 개선할 수 있다는데
거기에 교육부에서 직접 주관하는 제도라
그 공신력도 충분히 보장이 된다 했죠
저같이 자격증을 위해서 준비를
하거나 편입이나 대학원을 노리고
이용하는 분도 많다고들 하더라고요
고등학교만 졸업했으면 누구든 언제나
이용이 가능한 점도 좋아보였습니다
준예학사 필기시험을 합격하고 나서
필요한 경력을 단축시키는 걸 염두에 두니
학점은행제를 통해 취득한 학점으로
학사학위를 갖추는 걸 목표로 삼았어요
이때 제가 필요했던건
총 140학점이었는데
각각 전공 60, 교양30, 일반50에 맞게끔
과목을 이수해서 수업을 들으면 되었죠
다만 이렇게 되면 큐레이터 자격증을
갖추는데 걸리는 기간을 비교해보니
쌓아야 하는 경력의 기간과
별반 다를바가 없었는데
어떤 식으로 진행하면 될지 몰라 전문가
학습 멘토선생님께 조언을 구했어요
이때 설명해주시길 학점은행제에서
전적대라는 전형을 통해서
기존 전문대에서 얻은 점수를 최대
80점까지 끌어오는게 된다 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자격증이나
독학사 등의 방법으로
획기적인 기간 단축도
가능하다 하셨죠
더불어 직장인이든 취준생이든
모두가 수월하게 들을 수 있게
모든 수업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큐레이터 자격증, 즉 준학예사를 통해
학사학위까지 준비해 채워야 하는
경력의 기간을 줄이기로 했는데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필요한 학점만큼
인강을 들으면 끝이라고 했습니다
전적대를 통해 끌어온 점수들을 제외하고
남은 필요한 학점에 맞춰서 계획을 짰는데
한 학기동안 15주에 걸쳐서
매주 강의가 업로드 되었고
이렇게 올라온 인강을
2주안에만 보면 되었습니다
멘토쌤이 난이도 자체가 어렵지 않으니
큐레이터에 필요한 추가적인 공부를
병행해 보는건 어떻냐고도 하셨죠
대신 학기 당 한번씩 있는
과제랑 중간고사 등은
너무 시간을 뺏기지 않게끔
노하우를 전수해주겠다 했어요
출석도 늦을 일이 없고
강의 자체도 어렵지 않으니
새로운 학사학위를 취득함에 있어서
모든게 너무나도 수월하게 진행되었죠
만약에 이 과정없이 경력을 쌓으려고
3년동안 헤메이고 있었을걸 생각하면
없던 의욕도 생겨서 열심히
임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하다보니까
어느덧 모든 학점을 채웠어요
큐레이터 자격증은 좀만 늦고
뒤쳐져도 많이 힘들다고들 해요
하지만 도전해보기도 전에
하고픈걸 포기하고 싶진 않아서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갖출 수 있는걸
최대한 갖춰서 경쟁에 밀리지 않고자 했죠
학사학위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에도
빼먹지 않고 중간중간에 틈틈이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의 학예관련
채용공고가 있는지 확인했었습니다
그러다 학위를 갖추게 되었을때
면접제안도 맞춰서 오더라구요
비록 그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이미
경쟁에 있어서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에
전문대졸로써 지원조차 못했을때보단
확연히 달라진 현실에 기뻤습니다
그간에 다방면으로 케어해주신
학습멘토쌤께도 너무 감사하구요
더불어 자격증 취득 뿐 아니라
하나의 학위가 생긴 셈이니
이 또한 앞으로의 진로에 있어서
후회하지 않을 메리트라 생각해요
이렇듯 큐레이터가 되기 위한
제 작은 몸부림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더불어 이쪽 분야의 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이 긁을 읽고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