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회도 들어갑시다!
안녕하세요
학점은행제 심리전공으로
학사학위 취득한 임O빈입니다
제가 공부했던 이유는
아동, 청소년 센터에서
선생님으로 근무하기 위해선데
당장 회사를 그만 둘 순 없어서
최대한 같이 병행하며
학력개선 목표로 준비했었죠
물론... 야간대를 다닐 수도 있었겠지만
야근을 많이 하다보니까..
최대한 수월한 과정을 찾다가
온라인으로 다닐 수 있는
대학 위주로 알아보며
학점은행제로 진행하게 됐어요
왜 이 제도를 활용했냐면
기간적인것도 그렇고
도움을 진짜 많이 받았기 때문인데
직접 겪은 경험을 토대로
정보 공유 해드릴테니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학점은행제 심리전공 과정을
처음부터 진행했던건 아니고
지인들에게 추천도 받아보고
서칭을 통해 많은 정보를 알아봤죠
그래서 방송대와 사이버대도
함께 알게 되었지만
각자 꼭 한 개의 단점이 있었습니다
방송대는 국립대다 보니
학비가 비교적 낮았지만
졸업까지 난이도가 높아서
중퇴 및 휴학 하시는 분도 많고
시험이나 논문 제출도
오프라인으로 가야 됐습니다
반면에 사이버대는 학비가 부담이고..
둘 다 최소 3학년으로 편입하고서
2년은 재학해야 졸업할 수 있었죠
그럼 전일제로 대학 가는것보다
나을련지.. 고민이 진짜 많았는데
교육부 제도를 알게 되면서 해소됐어요
공신력이 있는 제도다보니
다른 대학교들과 동등한 효력으로
학점은행제 심리전공 과정 진행하면
교육부 장관 명의 학위증이 나오는데
이걸 통해 대학원을 진학한다던지
편입도 할 수 있더라고요!
출석이나 과제, 시험 모두 다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보니
장소 제한도 받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학년의 개념이 없었는데
학위수여까지 필요한 점수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모아주면 되서
제가 잘 활용만 한다면
기간 단축도 할 수 있었어요~
왠지 이것보다 더 나은 방법은
없을 것 같아 멘토님을 통해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학점은행제 심리전공 공부하기 전
어떤식으로 준비해나갈지
차근차근 커리큘럼 안내 받았는데
사실 비대면으로 연락드렸던거라..
진짜 믿어도 될지 걱정이었습니다
다행히 교육부 인가 된 교육원
소속으로써 멘토링 해주시는거라
믿음이 갔답니다!
아무튼 심라학사까지 최대한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셨는데요~
전공과 교양, 일반 구분에 맞춰
총 140학점을 이수해야 됐습니다
숫자만 보면 높아 보여서
빨리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전혀 다른 학과를 나옴에도
이수했던 과목을 가져올 수 있었어요
그리고서 최종 목표인
청소년상담사 3급까지 어떤식으로
준비해 나갈지 알려주셨죠
1년에 한번 밖에 시험이 없어서
이것도 시기를 맞춰야 되더라고요
학점은행제 심리전공 학위부터
자격증까지 응시하기 위해
일단 최단기간 플랜을 짜봤는데
너무 무리가지 않는 선 안에서
전적대를 제외하고
두 가지 방법을 활용했습니다
일단 대학교처럼 똑같이 강의 듣고
학점 이수하는 방법과
검정고시 개념으로 시험을 보고
합격한 과목을 점수로 가져왔죠
사실 제일 쉬운 방법이
온라인 수업만 들어주는건데
똑같은 대학과정이라 그런지
학기별로 이수 가능한
과목 수가 어느정도 정해져 있었어요
이거 말고도 심리학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점수로 가져올 수 있었지만
난이도가 은근 어렵기도 했고
시험일정 고려하니 너무 바쁠듯해서
일단 두 가지로만 준비하게 됐습니당
학점은행제 심리전공 준비기간은
약 7~8개월?? 반년정도 들었는데
청상사 시험도 봐야되니
행정절차 시기도 고려해야됐죠
이렇게만 얘기 들으면 되게 복잡한데
사실 멘토님이 짜주셔서
그냥 하라는대로만 했어요 ㅎ...
아무튼 두 학기 수강기간 동안
이직 목표로 준비한거기 때문에
당장 일을 그만두긴 어렵잖아요?
그래서 수업을 제대로나
들을 수 있을련지.. 걱정이였지만
시간표가 없다는 점에서
이거 할 수 있겠는데? 싶었어요 ㅋㅋ
주로 퇴근 후에 여유롭게 듣거나
휴무 날 한꺼번에 수강했는데
틀어놓기만 해도 출석처리가 되니
이 시간엔 주로 청상사 공부나
독학사 공부 위주로 진행했죠
물론 이렇게 수업을 듣다보면
대학교처럼 과제를 낸다던지
중간, 기말 시험도 치루는데
멘토님이 일정에 맞춰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셔서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었어요 ㅎㅎ
이렇게 수업까지 마무리 지으면
학점은행제 심리전공 학위가
바로 나오진 않고
정해진 신청기간에 맞춰서
서류구비도 해야되더라고요..?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다보니
잠깐 헷갈리던게 많았지만
차례차례 해야 될 것 들을
정리해주셔서 수월하게 마쳤죠
맨 처음엔 진짜 하는게 맞는걸까..
미래에 대한 걱정도 많고
불안함도 없지않아 있었는데요
결과론적으론 현재 희망하는
근무지로 이직도 하게 됐고
하는 일도 은근 적성에 맞아서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ㅎㅎ
알아볼 때 까지만 해도
복잡한게 너무 많았지만
멘토님을 만난게 신의 한수..(?)
모르는게 있다면 다 알려주시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도 해주시니
마음먹고 공부만 제대로 하면 됐답니다
아무튼! 더 궁금한건 썜한테 물어보고!
저는 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