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 편입 준비해 고졸도 조기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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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7. 2025
안녕하세요
동남보건대 편입 잘 알아보고
확실하게 준비한 최○연입니다!
고졸이었지만 빠르게 대비해
조기졸업까지 앞두고 있는데
주변에서 어떻게 했는지 다들
많이 물어보길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어봐요!
저는 원래부터 보건 계열에서
일하고 싶단 생각이 있었기에
이쪽으로 대학 진학을 원했지만
높은 경쟁률을 이겨내지 못하고
수시와 정시 모두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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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렇게 바로 오랜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재수에
도전해봐야되나 싶었지만 이미
떨어져보기도 했고 또 한 번에
합격할거란 보장이 없다 보니까
불안감에 도전하기 망설여졌죠
또 친구들에 비해서 뒤쳐진다는
생각에 너무 막막하기도 했구요
취업률이나 전망, 안정성 등을
봤을때 이 분야가 좋아보였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해보고 싶었기에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는지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문득 편입학이 떠올랐습니다!
이건 중간 학년으로 들어가서
조기졸업까지 할 수 있는건데
대학 진학에 실패한 저에겐
이게 가장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이걸 준비해보기로 하고
어떤 학교에 지원할지 알아보다
동남보건대 편입으로 정했습니다
보건 계열로 유명하기도 했고
통학하기에도 수월해 보였죠
또 취업률도 높은 편이라 해서
여기로 1지망 학교를 정하고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에
대해 자세히 검색을 해봤어요
1학년 2학기와 2학년 2학기
이렇게 두 가지 방법이 있고
전자는 대학에서 1학기 이상
이수했거나 12점이 필요했고
후자는 2학년 1학기 혹은
48점 이상을 갖춰야 됐죠
근데 생각해보면 결국 대학을
다닌적이 있어야 되는거였는데
저는 고졸이라 원서 접수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더라구요...?
결국 신입학을 준비하는것 밖에
답이 없나 싶어 학교 모집 요강을
찾아보는데 교육부 제도를 통해
점수를 모을 수 있다고 하길래
이게 뭔지 궁금해서 더 자세한
정보를 인터넷에 검색해봤죠
동남보건대 편입 위해서는
48점을 만들어줘야 됐는데
온라인 대학 과정을 통해서
모아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있는거라
필요한 점수를 갖추면 학교를
나온것과 똑같은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했죠
고등학교만 졸업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고
직장인이나 만학도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거라
대학에 비해서 난이도가
수월한 편이라고 했습니다!
입시를 준비하거나 따로 서류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고
강의를 비대면으로 듣는거라
통학을 나갈 필요도 없었어요
이 정도면 영어와 병행하면서
충분히 해볼만 하겠단 생각에
바로 과정을 진행해보려 했지만
이게 어떤식으로 진행되는건지
아는게 하나도 없다 보니까
혼자서는 벅찰 것 같아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시작해보기로 걸졍했습니다!
동남보건대 편입에 대해서
멘토님께 상담을 받았는데
이게 수업을 한 번에 몰아
듣지 못하도록 한 학기에
이수할 수 있는 과목 수가
정해져 있다고 하더라구요?
또 시작 시기에 따라서도
기간이 달라진다고 했지만
여러 방법을 통해서 기간을
줄일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됐는데
멘토님이 수월하게 딸 수 있는
라이선스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여기에 대학판 검정고시라는
독학사 시험도 합격해준다면
한 학기만에 끝낼 수 있다 했죠
다만 저는 이왕 준비하는김에
영어까지 확실히 대비하기 위해
다른 방안을 활용하지 않고
수업으로만 듣기도 했습니다!
원래는 3학기가 걸린다 했지만
저는 하반기부터 듣는거라서
두 학기면 마칠 수 있다 했고
한 학기가 3개월 반이라서
사실상 7개월만 강의를 들으면
되서 크게 부담되지도 않았어요
동남보건대 편입 위한 수업은
전부 온라인으로 들어줬어요
근데 저는 고졸이다보니 대학
강의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과정을 잘 따라갈 수 있을까
싶은 걱정이 많이 있었습니다..
근데 멘토님이 수월하게 이수
가능한 과목을 안내해주셨고
인강 방식이나 내용이 크게
어렵게 느껴지지도 않아서
금방 적응해줄 수 있었어요!
매 주마다 올라오는 영상을
끝까지 수강해주면 됐는데
따로 시간표가 있는게 아니라
원할 때 자유롭게 볼 수 있었고
2주 안으로만 출석해주면 되서
기간도 넉넉하게 주어졌습니다
저는 주로 영어학원을 다니며
지하철에서 틈틈이 들어줬고
피곤하거나 일정이 생길때면
주말에 몰아서 보기도 했죠
가끔은 카페나 도서관에서
휴대폰으로 듣기도 했구요
이렇게 수업을 계속 듣다보면
시험이랑 과제도 주어졌는데
시혐 역시 온라인으로 봐서
집에서 부담없이 할 수 있었고
과제는 멘토님이 팁을 주셔서
수월하게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도움을 받으니 생각보다
더 좋은 점수 받으면서 7개월의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죠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