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한국인은 지나가다 사람을 만나면 "언제 밥 한 번 먹자"하고 인사를 하고, 누군가를 걱정할 땐 "밥은 먹고 다니냐?"하고 위로를 건네며, 노동자의 고충을 토로할 땐 "밥벌어 먹기 힘들다"고 한다.
출근해서 '점심은 뭐 먹지?', 집 가기 전에는 '저녁은 뭐 먹지?', 잠들면서는 '내일 뭐 먹지?'
하며 먹을 생각으로 하루를 버티는 나를 보면 한국인이 확실하다는 생각이 든다.
여의도 정치의 한복판에서 고군분투하며 눈 밑 다크써클이 떠날 날이 없는 여의도 노동자 '벌자'입니다. 시사, 정치 이슈 그리고 그 외의 다양한 생각들까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