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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의당 노동자 Jan 13. 2020

#14. 대재앙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호주 산불

* 오늘의 여의도 말말말은 정치, 사회 이슈를 하나씩 소개하고, 정의당 노동자들의 그에 대한 평론과 평점을 담아 발간합니다.



'오늘의 여의도 말말말', 그 평점은?

#14. 대재앙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호주 산불





일본 기상청이 운영하는 정지궤도 기상위성 히마와리 8호의 실시간 웹에 접속하면, 산불이 난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 지역쯤에 갈색 연기가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동아일보)


일본 기상청이 운영하는 정지궤도 기상위성 히마와리 8호의 실시간 웹에 접속하면, 산불이 난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 지역쯤에 갈색 연기가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동아일보)


"대재앙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호주산불"


지난해 9월부터 시작돼 5개월째 진행 중인 호주 산불이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다.


호주 남동부를 덮친 산불은 1000만㏊를 불태웠고, 2000채 이상의 건물들이 전소되었으며 소방대원 10여명의 사망을 비롯한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산불로 인해 야생동물 5억 마리 이상이 희생된 것으로 추산되며, 호주의 마스코트인 코알라는 기능적 멸종 상태에 처했다는 소식이 들리며 전 세계인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인간의 힘으로 막기 어려운 수준의 호주산불은 사상 최악의 자연재해로 치닫고 있다. 이러한 재앙을 호주만의 재앙이 아닌 우리 모두의 재앙으로 받아들이며 전세계의 많은 이들이 함께 슬픔의 눈물과 도움의 손길을 공유하고 있다.


한 편 이처럼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직접 차를 운전해 코알라를 구조하는 10대 청소년들의 사연, 세계 유명인들의 산불 피해 돕기 움직임 등 희망을 나누는 소식들이 전해지며 산불이 하루빨리 소강 상태로 접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욱 크게 모아지고 있다.     





▼ 관련 기사 출처 ▼ 


[한국일보] 차 몰고 다니며 산불 속 코알라 살린 호주 10대들

[동아일보] 최악의 호주 산불 사태…우주서 봐도 ‘연기 가득’








치즈폭탄 曰: 빨간 하늘의 호주를 보면서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변화에 전 세계는 함께 공동체임을 잊지 말고, 이번 화재로 인해 소중한 모든 생명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도드린다.(더 이상 희생이 없길 바라며)



솜블리 曰: 자연재해는 비단 그 나라만의 아픔이 아닌 한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나눠야 할 아픔이라고 생각한다. 힘들겠지만 다 함께 마음을 모아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내길 바란다.



샛별 曰: 피해 복구가 완전히 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산불이 잡히고 지구촌 모든 사람들의 마음과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우리 모두가 미래를 그려갈 수 있겠어요. 멀리서 마음으로나마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겨울에도냉면 曰: 이렇게 아름다운 호주의 삶의 터전이 사라지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ㅠ 동물들이나 사람들이나 자연속에 살아가는 건데, 얼른 산불이 소강 상태로 접어들길 바랍니다.



꼬마요정 曰: 보금자리 잃은, 목숨을 잃은 수많은 생명을 위해 우리는 같은 지구인으로서 애도합시다. 비극이 더 길어지지 않기를, 더 많은 생명이 살아남기를... 그리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영웅들을 위해 감사를.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을 위해 별점)



똥싸는둘리 曰: 호주 산불이 하루 빨리 끝나 더 이상의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빨리 끝나길 바라는 의미에서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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