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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M경비지도사 Apr 24. 2024

<여의도로 가는 자연의 통로>

보행자를 위한 샛강문화다리

  여의도로 가는 자연의 통로, 샛강문화다리입니다. 1, 5호선 신길역과 여의도를 잇는 문화다리는 보행자 전용 다리이자 전망대입니다. 다리 밑으로 보이는 울창한 숲은 1997년 조성된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입니다.

보기만 해도 좋은 자연의 풍경입니다. 몸과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24년 4월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문화다리에서 바라본 서울 풍경입니다.


  개봉역에서 여의도역으로 출퇴근 하던 시절에 항상 이용하던 다리입니다. 개봉역에서 신길역까지 1호선을 이용합니다. 신길역에서 문화다리를 건너가면 여의도입니다. 신길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해서 여의도역에서 내리면 가깝지만 신길역은 환승하기에 친절한 곳은 아닙니다. 환승할 필요없이 신길역에서 내리고 문화다리를 통해서 여의도로 걸어다녔습니다. 보행교이자 전망대인 문화다리에서 자연의 풍경을 감상하며 걷습니다. 다리 너머로 보이는 나무와 풀, 물과 구름은 날마다 새로운 느낌입니다. 차량의 소음에서 벗어나 다리 양옆으로 울창한 숲은 내려다 보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휴대폰 어플로 만보 걷기를 실천하는 사람은 한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걷는 게 좋습니다.     


인공으로 조성된 하천과 숲이 주변 온도를 3도~6도 가량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2021.11.03. 서울신문, “청계천, 도심 온도 3~6도 낮추는 효과 ”      


문화다리를 건널 때는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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