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FM경비지도사 Jun 04. 2024

<문래아트페어 2024>

24.05.30~24.06.09 문래동 철공소 골목길의 문화예술축제

서울의 완성된 핫플레이스가 성수동이라면 영등포구 문래동은 또 다른 잠재력을 가진 구도심이다. 문래동의 공업사 골목길에 예술인들이 문래예술공단을 만들어 활동 중이며 HIP한 로컬 카페와 철공소의 골목길이 어우러져 독특한 느낌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전시장 입구와 감각이 넘치는 전시작품>

서울 문래동의 철공소 골목길에서 5월 30일에 시작된 '문래 아트페어(Mullae One & Only Art Fair, 'MOAF') 2024'에 현장에 다녀왔다. 6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트필드 갤러리가 주최하며,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여 문래동의 문화예술 선두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평일 낮시간에도 꾸준하게 관람객이 찾고 있다>

MOAF는 미술품을 포함해서 라이브공연과 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문래동 골목의 축제형 아트페어이다. 감각있는 아티스트가 준비한 다채로운 주제의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도록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장 입구에서 스태프가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더위를 식혀주는 웰컴드링크도 증정한다.>

6월 4일 낮시간에도 소문을 듣고 찾아온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6월5일부터 9일까지는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이 예정되어있어 초여름의 시원한 바람이 함께 하는 좋은 관람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래동 골목길의 서사가 예술과 함께 어우러지는 문래아트페어는 서울 서남권의 대표아트페어로 자리하며 작가와 관람객 모두에게 감각적인 추억을 선물한 것으로 기대된다.    

 

[문래 아트페어 2024]

제목 : ONE & ONLY

일시 : 2024.05.30. ~ 2024.06.09

장소 :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2가 도림로 129길 2-1


철공소와 '힙함'의 조화, 이렇게나 색다른 문래동이라니 - 오마이뉴스 (ohmynews.com)


작가의 이전글 <서울시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 : 신인도 평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