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3일, 9월 24일 크리스마스컴퍼니 공연
아름답게 익어가는 삶의 가치...코믹 창작극 ‘일어났는가?’ < 문화산책 < 시니어커뮤니티 < 기사본문 - 이모작뉴스 (emozak.co.kr)
크리스마스컴퍼니 (대표/연출 정진희) 는 오는 9월 3일(화)과 24일(화) 19시 30분에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연극 <일어났는가?> 를 선보인다. 극단 크리스마스컴퍼니는 “나답게 더불어 행복하게! 라는 취지를 가지고 장르 불문, 예술로 대중과 신나게 소통하는 창작단체로 성황리에 마친 웰다잉 창작극 <잘 놀다갑니다> <영수씨의 첫사랑>에 이어 창작극 3탄 <일어났는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연극 <일어났는가?>는 2024년 문화예술진흥기금 보조사업 선정작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접할 수 보일 수 있도록 안양시에서 예술단체보조사업 및 공연장대관료 지원사업으로 후원하고 있다.
창작극 <일어났는가?>는 땅콩 빌라에 살고 있는 어르신들의 요절복통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리고 코믹하게 담고 있다. 우리는 늙어가는 게 아니라 아름답게 익어가는 것이며 멈추지 않고 끝까지 온 힘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는 인생임을 전하는 연극이다. 12세 이상 관람 가능한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경기 꿈의 학교, 후엠아이예술학교> 교장을 지낸 정진희 대표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문화예술공연을 활성화해서 시민과 함께 하는 교육문화예술도시 안양을 만들고 싶은 원대한 포부가 있다. 지난 2번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덕분이다. 3번째로 선보이는 코믹 창작극 <일어났는가?> 공연으로 폭염에 지친 시민과 학생들에게 힐링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 고 말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은 1호선 명학역에 인접해서 접근성이 좋고 무대와 객석이 분리된 프로세니움 방식의 공연장으로 382명이 입장 할 수 있다. 2010년에 대규모 리모델링한 안양아트센터는 3곳의 공연장과 컨벤션홀을 갖춘 다목적 문화공간이다.
연극 <일어났는가?> 공연 입장권은 20,000원이고 플레이티켓에서 예매가능하며, 안양시 주민과 예술인 종사자들에게는 50% 할인 적용으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