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분수와 레이저 쇼, 전망 좋은 모노레일
물 위를 걷는 감칠맛...국내 최대 저수지 ‘예당호 출렁다리’ < 여행 < 시니어라이프 < 기사본문 - 이모작뉴스
저수지는 물을 모아두기 위해 인공으로 조성한 큰 못입니다. 예당호는 예산군과 당진시의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저수지입니다. 1986년에 예당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예당호는 지역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중입니다.
2019년 4월에 402미터 길이로 개통된 출렁다리는 다리 양쪽에 연결된 강선에서 줄을 내려 상판에 연결하는 현수교 방식입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높이 64m의 주탑에 길이 402m, 폭 1.8m의 현수교입니다. 한국기록원에서 인정한 국내에서 가장 긴 현수교이며 ‘한국관광공사 야간 관광 ‘100선‘에 올라 그러데이션 기법을 적용한 형형색색 LED 불빛을 볼 수 있으며 야간에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예당호에는 1,320미터 거리를 약 22분 동안 운행하는 모노레일이 있습니다. 3대의 열차를 운행 중이며 승차 인원은 23명으로 모노레일과 출렁다리는 예당호 관광지의 필수 코스입니다. 화창한 4월의 봄날에 천안공고 학생들이 단체로 현장 체험학습을 나와서 즐거운 표정으로 모노레일을 이용했습니다. 학생들을 바라보는 중년 관광객들은 어린 시절의 소풍을 떠올리며 즐거워했습니다. 예당호 모노레일은 국내 최초의 야간경관조명 모노레일로 예당호의 사계절과 조형물, 조각공원 조명, 미디어 파사드, 홀로그램 등 미디어 아트를 주야간 콘텐츠로 관람객에게 제공합니다.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바라보는 음악분수는 색다른 풍경을 연출합니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음악분수가 가동되며 함께 하는 레이저 빔 영상쇼는 예당호 관광지 만의 독특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양방향으로 걸어 다니기에 충분하며 안정감이 있는 구조로 심하게 출렁거리지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 중간에는 계단을 이용하는 전망대가 있어서 넓은 예당호 풍경을 전망하기에 충분합니다.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에는 캠핑장과 산책로,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봉수산 자연휴양림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예당호 관광지와 덕산온천단지, 덕숭산 수덕사, 예산중앙시장은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24년 12월에 익산평택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예산을 포함한 서부 내륙지역의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의 서해대교는 만성적인 정체 구간이었는데 익산평택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교통량이 분산되었습니다. 예산예당호IC를 이용하면 예당호 관광지에 바로 접근할 수 있으며 쾌적한 예산예당휴게소가 인접해 있어서 편리합니다.
25년 4월에 찾은 예당호 관광지 주변에는 어린이 모험시설과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 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그밖에 내수면 수산생태 보전 기반구축 시설물들이 들어 설 예정으로 예당호 국민관광지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