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지도사와 공인중개사>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의 국가전문자격인 경비지도사와 공인중개사

by FM경비지도사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의 국가전문자격인 경비지도사와 공인중개사는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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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부동산으로 먹고 산다는 것

시설경비업의 시설은 건물, 부동산입니다. 건물이 있어야 경비원을 배치하기 때문에 부동산과 시설경비업은 밀접한 관계입니다. 공인중개사의 중개대상물은 토지와 건물 등의 부동산입니다. 거래당사자 간의 매매, 임대차 등 부동산 권리의 득실변경에 관한 계약을 중개합니다.


둘째, 이해관계가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계약을 위해 고군분투 한다는 것

공인중개사는 임차인과 임대인, 매도인과 매수인 사이에서 계약을 위해 노력합니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때 까지 양쪽 당사자의 눈치를 살핍니다. 경비지도사는 구직자와 고객사 중간에서 근로계약을 체결합니다. 고객의 요구를 완전히 배제하면서 인력을 채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직원의 서비스에 문제가 있다면 고객으로부터 대가를 받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셋째, 언제 어디서나 진상을 마주친다는 것

진상은 ‘철면피, 꼴불견이라 할 수 있는 행위를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부정적인 말입니다. 공인중개사가 마주하는 진상은 다양합니다. 집을 보러 왔다가 ㄸ만 싸고 가는 고객, 휴일에 나와서 물건만 보고 가는 고객, 계약 당일에 갑자기 조건을 바꾸는 고객 등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전까지 벌어지는 천태만상은 공인중개사를 힘들게 합니다. 가지각색의 사람을 마주하는 건 경비지도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출근 당일에 입사 포기 문자를 보내는 사람, 출근 후 며칠 만에 무단으로 그만두는 사람, 건강검진, 적성검사, 유니폼 지급, 담당자 소개 등의 모든 절차를 마치고 난 후 입사를 포기하는 사람 등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경비지도사와 공인중개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손해를 보려 하지 않고 자신이 유리한 계약을 하려고 합니다. 진상을 피하면서 시행착오를 줄이려면 경험을 쌓으면서 공부를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경험을 쌓고 실력을 키우면 상대방을 보고 스스로 상황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경험과 실력을 갖추고 정중하게 상대를 대하면서 관계를 유리하게 끌어갈 수 있습니다.


상대가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두려워 하는지 안다면, 빠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소중한 시간과 자원을 집중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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