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지도사가 근무하는 회사의 유형>

아웃소싱 업계와 시장을 이해합니다.

by FM경비지도사

많은 회사에서 사업시설유지관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소기업, 중기업, 중견기업 등 규모도 다양합니다. 오너가 직접 경영하는 곳도 있고, CEO를 내세우기도 합니다. 경비보안 등의 특정분야에 집중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회사마다 고유의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자회사(관계회사) 로 운영되는 아웃소싱 회사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회사내의 주요 보직은 모기업에서 퇴직하고 온 사람이 차지합니다.

아무나 이직하는 건 아닙니다. 경영지원본부장 등의 영향력있는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모기업에서 은퇴하기 전에 치열한 물밑 경쟁을 거치고 선택받은 사람이 자회사로 이직합니다.


2) 모기업 출신 간부가 하는 일은 제한적입니다.

의욕적으로 일을 하기에는 나이가 많습니다.

자회사는 모기업 덕분에 먹고사는 하위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모기업의 사옥을 관리하는 일에는 적극적 소통합니다.

일반 거래처의 영업관리 이슈에는 소극적으로 눈치를 살핍니다.


3) 주임~과장급 직원들을 평가하고 관리하는 일에 주도적입니다.

부서직원이 좋은 성과를 냈을 때는 자신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부서직원의 과실이 있으면 자신은 모기업 출신이라 실무를 잘 모른다고 합니다.


몇 년전에 강남에 있는 회사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모기업이 있는 아웃소싱 회사였습니다. 면접은 상대적입니다. 구직자도 회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채용 포지션에 대한 배경을 알게 됩니다. 면접장를 비롯한 회사의 분위기도 파악합니다. 그 회사에서 면접 본 소감은 모기업에서 이직한 간부들이 마땅히 할 일이 없어서 채용업무에 개입하고 면접관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회사에 필요한 포지션에 적임자를 빨리 채용하려는 의지는 없어보였습니다.


모기업의 조직문화를 승계하여 다른 회사보다 복리후생 등의 근무조건이 좋을 수 있습니다. 정기 상여금을 지급하기도 합니다. 회사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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