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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루다 May 19. 2022

2022년 5월 17일, 호찌민

글·사진 이루다

2022 베트남 호찌민

아침은 바람입니다

누구나 희망을 바라지만

끝까지 껴안지 못하고

떠나보냅니다

가슴에 품고 견뎌내야

희망이 태어납니다

2022 베트남 호찌민

저녁은 기다림입니다

누구나 아침을 기다리지만

밤거리를 헤매다

꿈꾸지 못합니다

유혹을 지나쳐야

태양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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