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루다 Jul 20. 2022

2022년 7월 20일, 서울

글·사진 이루다

2022 한국 서울


봄날은 지나가고

아침 햇살도 지지만

봄날 같은 햇살은

내 곁에 머문다

네가 있어서




그곳과 달리 이곳에서는 오토바이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길들어진 내 눈은 기어코 오토바이를 발견합니다.

오래전부터 이곳에서 맛본 쌀국수지만 그곳의 쌀국수를 다시 떠올립니다.

이 모든 게 익숙해져서가 아니라 끝나지 않은 내 이야기 때문입니다.


오늘 다시 서쪽 하늘을 바라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2022년 7월 19일, 서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