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희(希)와 풍(風)

by 이루다

바람은 바라 봄이다

향하지 않으면 바람이 일 수 없으니

봄은 바람을 일으키고

바람은 언덕을 넘어서

마침내 바람은 바람에 닿는다

베트남 호찌민,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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