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등지니 삶이 펼쳐진다
칼날을 세우고
방패를 들지만
상대는 멀어서
허공과 싸우고
생각의 감옥이
발목을 잡는다
무대에 올라라
죽음을 등지니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 없으니
진퇴도 승패도
나에게 있구나
낯선 언어와 사람들의 거리에서 반응하는 ‘나’를 탐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