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이루다
면벽(面壁)은 말이 없고
사건은 묻지 않으며
당신도 답하지 않는다
말이 없어서 기다리고
묻지 않으니 자문하고
답하지 않아서 생각한다
기다리니 고요하고
자문하니 들리고
생각하니 깨닫는다
낯선 언어와 사람들의 거리에서 반응하는 ‘나’를 탐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