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이루다
일상은 같은 듯 다르며
희비(喜悲)의 바퀴로 굴러간다
붙잡거나 밀치려고 애써도
잠시 멈출 뿐 머물지 않는다
누구나 희비극의 무대를 오르내리니
시간 따라 공연을 여닫고
극본 따라 희비도 지나가
어떤 무대도 당신을 붙잡지 못한다
낯선 언어와 사람들의 거리에서 반응하는 ‘나’를 탐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