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이루다
비바람이 불면
잠시 피해도 좋고
눈물이 차오르면
잠시 울어도 좋다
지나가지 않는
비바람은 없고
멈추지 않는
눈물도 없기에
비바람과 눈물은
머무는 마음을 흔들어 깨운다
낯선 언어와 사람들의 거리에서 반응하는 ‘나’를 탐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