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été j’aime
c’est ça bon plus que je voudrais.
ici déjà commencé froid.
chaque, nouveau, rêve.
maintenant, nous avons ma famille
alors, il y a beaucoup de chose heureux
à manger
à écouter
à voir
à sentir
malgre tout,
je pense que je suis prêt à voyager
늦여름 막바지 무더위에 지친다.
그저 오늘 하루도 무사히 흘러가기를.
땀이 주르륵 흐른다.
뚝
뚝.
한 여름밤의 꿈.
고요한 시간이 찾아온다.
어제도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밤이 도착했다.
선물 상자를 열듯
부푼 마음과 기대를 갖고.
하나 둘 셋.
숫자를 센다. 기린다.
플라타너스 나무
푸르름을 넘어 진초록의 향연.
매미가 운다.
그저 기다렸는데.
인고의 시간을.
오늘 이 날을 위하여.
매매매맴
비가 내린다.
해가 쨍쨍함에도 불구하고.
어제와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그리운 마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