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둘리고 흔들리는 하루에도, 나에게 한마디를 남기는

2월 10일 _그냥

by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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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체크인
— 2026. 2. 10


잔뜩 솟은 혓바늘
오늘 유난히 말이 많다
말은 점점 불어나
불평이 되고
기분은 울퉁불퉁
뾰족하게 솟는다

잠시
말을 다스리고
마음을 다듬자

그렇게
하루의 끝에서
나를 정리하며
한 문장을 남긴다



오늘 체크아웃, 나에게 _ 그냥

"휘둘리고 흔들리는 하루에도, 나에게 한마디를 남기는 나를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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