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를 만들라는 전문가의 조언이 있었습니다.
듣자마자, "아닙니다." 했습니다.
경기 어려운 이 시기에 부담을 드릴까, 참여하고 싶어도 여건이 안 되는 분들에겐 미안함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제가,
아직 뭐도 아닌데 후원회라니요.
하지만 다음의 말씀에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후원회는 돈 모으기뿐 아니라, 후원으로 후보에게 책임감을 느끼고 끝까지 함께하는 소속감을 준다."고요.
그리고 "후보 역시 더 책임감있게 정치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고요.
그러고보니 매일 수백 장 명함을 돌리며 여러분을 만나도,
제겐 여전히 모호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네,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1만 원이라도 함께해주시는 분들의 숫자가 바로
저를 채찍질하시는 분들이지요.
당원여부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와 함께해주세요.
초보 정치인이 제대로 할 수 있게 쭉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