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고은그림 Mar 21. 2017

#6화 소통의 부재

가끔은 10년도 부질없다

고양이를 무서워했던

시절을 벗어나,

이제는 고양이 집사로서

많이 안다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였다.


고양이는 알수록 매력 있고

고양이는 알수록 모르겠다.


하지만

여전히 사랑스럽다.

(로 마무리를 짓고 싶지만;)


사람과 사람의 소통도

사람과 고양이의 소통 역시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매거진의 이전글 #5화 내 집사는 잠순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