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봉쇄령이 필요한 이유

개인주의들이라서 정부 말을 더럽게 안 들어서 그래요.

by 한보통
georgy-rudakov-nr7vPY2CSJQ-unsplash.jpg Photo by Georgy Rudakov on Unsplash


카더라 통신에 의하며 호주 정부가 세 단계의 대응법을 준비해 뒀다고 한다.

추후 증가하는 코로나 19 감염의 수에 따라서

세 단계의 대응을 하기로 한다고 한다.


그 첫 번째 단계가 Shut down이었다.

그 셧다운에 따라서 불필요한 곳은 다 문을 닫았다.


다음 두 번째나 세 번째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요즘 호주 보면 lock down(봉쇄령)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게 호주 총리가

집에 있고 나가지 말고

사회적 거리두기 하라는데

지금 슈퍼에 가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될 리가 없다.


가뜩이나 호주 총리가

우리 락다운 할지도 몰라 같은 뉘앙스를 지금 풍기고 있고

뉴스에 무지한 나 조차도 락다운 할 것 같은데

하는 불길한 느낌이 든다.


아무리 슈퍼마켓이나 약국 등은

연다고 해도 사회가 정말 멈춘 그 순간에

내가 원하는 물건이 여전히 있을지 몰라서

사재기를 안 하고 싶어도 하게 된다.

하고 싶어도 물건이 없어서 못하기는 하지만.


마스크도 없어도 지금 못쓰는 판국에

사회적 거리두기도 안 하는데

코로나 19 감염 증가세가 완화될 리가 없다.


캐나다도 집에만 있고

불필요한 이동을 하지 말라는 총리 이야기

안 들었다가 결국 락다운 했다.


호주도 아마 정부 말 안 듣고

수영장에 수업 들으러 가고

라군 가서 수영하고

골드코스트 해변에 가서 바람 쐬고 하다가

락다운 하게 될 것 같다.


아니, 락다운을 해서

이 전염이 잡힐 것 같다.


이게 지금 잡혀야지

더 길게 가면

다 죽어나가는 것 아닌가 싶다.


병원 베드도 모자라는 판국에,

말도 더럽게 안 듣고

하고 싶은 대로 하는데

코로나 19가 잡힐 리가 없다.


마스크가 없어서

또는 병원 베드 수가 적어서

락다운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 릴랙스 한 호주인들의 국민성 때문에

락다운을 해야 할 것 같다.


앞으로 어찌 될는지

난 불안해 죽겠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태클은 사양해요.

지금 코로나 19 문제 만으로도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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