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도서관에서 빌렸습니다.
잘 먹는 아이를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인 줄 알고 냉큼 빌렸는데
그것은 아니고 아이의 식습관 관련된 일반적인 질문에 대해서 답해주는 것.
나도 다 알고 있지만 애가 안 먹으니 하기 힘든 지식을 전달해주는 책이다.
그래도 궁금한 점이 좀 해소되었지만 이 책이 정말 진리라고 볼 수는 없으니까
참고하기 좋은 책이다.
처음 엄마가 된 사람들에게 좋을 책.
브리즈번 도서관에 맨날 영어책만 빌리다가 한국 책 빌리러 갔다가
둘째가 집어준 책.
잘했어, 우리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