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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보통 Feb 22. 2022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시리즈 3권. 브리즈번 도서관


갑자기 이 시리즈 책을 읽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빌렸다.

예전에 빌렸을 때는 별로여서 안 읽고 반납했는데

이번에는 과연 어떻게 썼을까 해서 

읽어봤는데 재미있었다.


쉬운 영어로도 이렇게 글을 쓸 수도 있구나 싶은 책.

어려운 단어가 아니어도 

글을 힘 있게 쓸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책.


그리고 존 엠브로스 맥클라렌이랑 

제발 나중에라도 이어지기를 바라게 만드는 책이다.

피터 따위는 버려버려! 라라 진! 

남편감은 확실히 존이라네!


1권은 영화가 더 낫고 

2, 3권은 책이 훨씬 더 라라 진의 고민과 혼란을 

잘 그려서 더 재미있고 좋았다.


쉬운 영어를 편하게 읽고 싶은 사람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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