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아니.. 언제까지 얼마나 계속 올라갈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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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20프로의 디파짓 (현금)과
은행에서 빌리는 대출을 갚을 수 있는
확실한 수입이 있으면
집을 살 수 있다.
20프로 이하의 디파짓이 있으면
대출 보험을 들고 살 수 있다.
한국은 내가 알기로는 20프로의 현금을 가지고
집을 사기는 어렵다고 들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어쨌든 내 주변 다른 친구들처럼
우리는 20프로 디파짓과 80프로의 홈론을
은행에 빌려서 하우스를 샀다.
집 구매 당시
80프로의 홈론을 2:8로 나눠서
2는 변동으로
8은 고정으로 해두었다.
변동 이율은 언제든지 이자율이 변경이 되는 것이고
고정 이율은 한시적인 기간 동안
이자율이 고정이 되고 그 기간이 끝나면
다른 이자율이 적용이 된다.
여기서 이자가 더 떨어질까 싶어서 (1점대 였다)
망설이다가 고정을 시켰는데
그러고 나서 몇 달 후에 이율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 금리가 한 달에 한 번은
올릴 것이라는 걸 알지만
막상 이게 매달마다 오른 이자율 안내를 받으면
정말 불안해진다.
얼마 전에 또 우편이 왔는데
이자율이 지난달보다 0.5%가 또 올랐다.
아니 무슨 0.5프로씩 올리는지!
아지율 4.34% 라니!
마음이 답답해진다.
다음 달에도 또 올릴 것 같은데 무섭고,
언제까지 얼마나 올라갈지 몰라서 더 무섭다.
이자율도 한없이 올라가고
물가는 치솟고
한숨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