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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보통 May 21. 2023

햇빛 마중 - 문진영

브리즈번 도서관에서 빌렸어요.


가끔씩 난 왜 자꾸 소설을 보는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이러나저러나 소설은 재미있어서 순수하게 읽을 때마다 기뻐서 보기는 하지만 

이걸 읽는다고 내 인생이 뭐 그렇게 나아지는 것 같지 않을 때가 있다.


중간에 읽다가 멈췄다.

인생에서 멀리 떨어진 글을 읽는 느낌이었다.


누군가에게는 재미있는 글 일수도 있으니까 올린다.


빌려볼 사람은 브리즈번 도서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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