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아도 그냥 만든다.
https://brunch.co.kr/@justwriter/703
브런치 북을 3권 만들었다.
집안일에 관한 브런치북을 만들 때 고민이 많았다.
글을 다 모아보니 주제에 딱 맞는 것 같지는 않아서 이걸 버려? 해? 고민을 했다.
집안일에 관한 글로 조금씩 수정을 하고 나서
제목에 관해서 또 고민을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출간을 했다.
완벽하지 않지만 필요한 사람은 보겠지 하는 생각이었다.
내가 돈 받고 이걸 하는 것도 아니고 순수한 자기만족으로 글 쓰는 것인데
완벽하지 않으면 어떠하리.
그날 안으로 꼭 만들어서 털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서
결국 브런치 북을 출간하고 끝났다.
누가 볼까 모르겠지만 누군가는 보겠지.
안 봐도 뭐 더 이상 끝난 프로젝트인지라 홀가분하다.
완벽하게 브런치 북을 만들려면 하나도 못 할지도 모른다.
차라리 그럴 바에 만들고 나서 수정을 하든지
나처럼 만들고 나서 잊어버리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길이도 글도 아무런 제약이 없다.
그러니 글이 어느 정도 모아졌으면 브런치 북을 만들어 올려보자.
누가 알겠나.
누군가는 내 글을 보고 힘을 내고 응원을 받을지.
그게 다 내 덕이 되고 다시 내 복이 된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면
브런치 북 출간은 아주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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