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감성흡입

택함 받은 백성

by 강홍산하

마음의 불안이 믿음의 부족에서 의심의 구멍을 만들어 하나님의 신실함이란 둑을 무너지게 하는 건 아닐까? 광야의 시간은 가나안으로 들어서기 위한 연단이었을 텐데 어리석음에 빠져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급한 초조함에 발목이 잡혀 있다. 하나님의 사랑은 징벌 가운데서 그 빛이 찬란하다. 이스라엘 백성이 끊임없이 우상을 숭배하여 하나님의 진노로 이슬과 비를 보내지 않으심으로써 벌하셨다. 심한 기근으로 이스라엘의 모든 물이 말랐지만 엘리야를 위해 그릿 시냇가에는 물이 흐르게 하셨고 그곳 물마저 마르면 택하신 백성을 위해 다른 장소를 마련해 주신다. 그들은 오십 명씩 굴에 숨어 있었는데 그들을 기억하시고 안전하게 지켜 주셨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청지기 오바댜의 손을 통해 아합의 식탁에서 나오는 음식을 받아먹으며 살게 하셨습니다. 어떤 역경 속에서도 세상을 붙잡고 악한 일에 자신을 내어 주지 않으면 하나님의 도움이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오직 나를 듣는 자는 안연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평안하리라"(잠언 1장 33절) 선민의식으로 교만해지는 것이 아니라 택함을 받기 위해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고 선한 사역을 감당할 때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미래라는 시간이 두렵지 않은 이유가 분명해집니다. 언제나 당신의 손을 놓지 않고 기도에 힘쓰겠습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특별한 하기오스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