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주연일 May 10. 2021

To. 어버이날이 찝찝했던 사람들


 어버이가 없어도

 어버이를 없는 셈 치고 살아왔어도

 어버이께 감사하는 마음이 전혀 안 들어도

 어버이께 드릴 선물이 없어도

 어버이께 너무 죄송해서 죽고 싶은데

 죽으면 더 불효 될까 봐 죽지 못 해도

     

 그럴 수도 있죠.

     

 그냥 그런 말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일단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사랑을 합시다.

 우리 모두 화이팅.

매거진의 이전글 내가 감정 표현을 잘 안 한다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