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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퍼퓸힐러 이주용 Feb 25. 2021

향기와 힘을 주는 향기... Maychang

Top note Maychang 기조제

이미지는 네이버 검색을 하여 다운로드하였습니다.

향료의 이름이 참으로 중국을 떠올리게 하는 게 저만 그런 건 아닌 거 같아요, 처음 향기를 접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아!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구나 라는 속말을 하였으니까요.


중국의 의약서적에도 기록이 있다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Maychang은 매우 신기한 향기를 가지고 있어요, 주로 과피를 수증기 증류법을 활용하여 추출하여 향료를 정제한 것이죠, 그 향기가 매우 인상적이어서 신기하다는 말을 하였네요,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약방에서 본 듯한 향기 때문에 일까요? 지금까지의 가벼우면서도 높은 느낌의 상큼함이 아닌 선명하게 다고 오면서도 무거운 분위기는 코롱에 집중된 향수의 느낌을 한 단계 올려줄 것 같은 새로움인 거죠.


시장에서는 주로 향기요법에 쓰이는 오일로 스트레스 완화 심근계에 도움을 주며 여드름 피부에 도움을 주는 용도로 추천을 해요, 다른 향료들과의 블렌딩을 통해서 더욱 다양한 효능을 경험할 수도 있죠, 향수를 만들 때 쓰이는 향료들은 저마다 생산법 그리고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하는 하나의 가이드가 있죠 그러한 것들을 충분히 숙지한 후 소량을 사용하여 건강하게 쓰이면 좋겠네요.


Maychang를 가지고 향기를 만들 때는 더욱 오리엔탈에 집중을 하게 돼요, 그중에서도 독특하면서도 왠지 익숙한 향신료 향료들을 많이 생각해요, 변조제인 Spicy note들은 코롱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성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죠, 라임이나 자몽에는 부족한 무언가가 Maychang는 충분하게 있달까? 그러한 느낌은 향수를 만들 때 큰 도움이 돼요, 여름에 잘 쓰는 모시(Mossy) note는 코롱 향수에도 잘 어울리지만 왠지 제한된 느낌이랄까? 머스키(Musky)는 코롱의 가벼움을 방해하는 것 같아서 많이 쓰지 못하겠고, 다양한 베이스 노트의 장점과 단점이 머리에 스치면서 정할 수 없는 고민이 들 때 Maychang은 정리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일단 써도고 샘플을 만들어 보자!! 그리고 아니면 기록하고 분석하고 균형을 새로 잡으면 되니까 그런 마음을 자연스레 들게 하니까요. 


새로움을 향기로 경함 하고 싶다면 과감히 선택하는 걸 추천해요, 저의 공방의 장점이 바로 이거죠 완성하기 전까지 자유로이 향료들의 조화를 샘 필로 확인할 수 있고 또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


향기에 즐거움을 알게 되면 저마다의 생각과 속도로 향기를 더 가까이하시죠, 그러면서 조금씩 나만의 색깔을 만들고 즐기고 싶을 때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도 하시죠, 저는 그 즐거움을 늘 새로운 향료를 선택함으로써 새롭게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주기적으로 나의 생각과 나의 모습을 확인하여 활력을 만들어 가듯 그렇게 조금을 일상적인 향기지만 조금은 다른 것으로 나를 채워 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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