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향기가 좋다.

조향사를 시작하다. 조향사로 살아가다.

by 퍼퓸힐러 이주용

향기가 되는 길 10. _ 길 위에서 마지막 이야기

이번을 끝으로 나의 길 위해, 내가 기억하고 있던 것을 정리하려고 해요 정말 부족한 게 너무 많아서 부끄러울 정도네요.


사람들은 나의 공간에 찾아오면 신기함과 어렵다는 두 가지의 감정을 드러낸다. 눈앞에 있는 다양한 향료들과 내가 좋아하는 향기를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 어렵게만 느껴지기 때문이다. 나 또한 그러했고 누구나 그 벽을 만들고 다시 허물어 너무나도 즐겁게 자신만의 시간을 보낸다.


신기함! 누구나 처음 보는 것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 막연한 공포가 있다 그래서 쉽게 그것을 확인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마 그런 사람이 선구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조금 더 앞서 나가는 사람, 향기를 찾는 것도 내만의 선구자를 깨워 그를 선두로 나아가야 한다, 향을 확인하고 찾고 또 찾고 쉽게 지치는 후각이지만 그래도 여유롭게 마음을 가볍게 하고 즐기면서 찾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변화! 신기함을 느끼는 하나의 재미와 만족감 추천받은 향료를 확인하고 나만의 향기를 만들기 위한 작은 샘플은 뜻밖의 신기함이 있다, 단지 조향사의 가이드를 참고하여 막연하지만 정말 하나도 알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그 막연함을 무기로 비율을 설정하고 섬세하게 모든 과정을 집중해서 만든 샘플의 향기는 분명 변화된 향기다. 막연하게 상상한 생각한 그 향기를 손 끝으로 만든 자신이 신기하고 향기가 신기하고 이 모든 것을 미리 예견한 듯 안내 한 조향사가 신기하다는 것이다.


균형! 나만의 균형을 찾아가는 것을 바라는 나에게 그 목소리에 집중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다. 막연하게 어렵게 보이던 향기의 조화를 직접 연출하면 어느새 더 모든 걸 나의 것으로 만드려 하는 것이다. 그러한 모습이 세상 단 하나의 균형을 가진 향수가 되는 것이다. 같은 향료를 선책 하여도 그 향기는 늘 다르다는 뻔한 사실을 늘 나는 이야기한다.


나만의 취향을 가진 향기를 아니 내가 원해서 만든 향기는 처음 보단 두 번째가 그리고 세 번째가 더 좋다. 경험이 만들어준 하나의 기준이 점점 더 선명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늘 또 찾아오길 바라고 있다. 그때보다 더 좋은 향기를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만의 주제가 살아있는 늘 가까지 하고 싶은 향기를 전해주고 싶은 마음은 늘 처음과 같다.



나만의 향수를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는 나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그만의 비율을 찾고 싶다는 마음의 답 없는 고민을 늘 한다. 한정된 시간과의 싸움에서 늘 최적의 수를 만들고 싶은 그 생각은 저마다 다른 감성을 샐 수 없는 그 감성을 숫자로 만들어 주었다. 그 숫자가 나에겐 향기로 다가와 어느새 향수가 되어 머릿속을 떠 다닌다. 그래서 어느 때부터인가 비율만 보아도 어떠한 이미지인지 눈에 선하다. 이게 좋은 것인지 아님 불편한 것인지는 조금 더 시간을 드려야 알 수 있을 거 같다.


가끔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즐거움이 필요하다.



그럼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keyword
작가의 이전글나는 향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