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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쾌한 주용씨 Jan 31. 2022

새해 추천 도서 『웰씽킹』리뷰

새해에는 나도 부자가 될 거야!

 '그냥 이 정도에 만족하고 살면 되지' 했다. 그런데 요즘  '인생에 한 번쯤 큰 성공을 꿈꿔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부자 마인드를 배워서 실천하면 나도 큰 부자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고 『웰씽킹』을 읽었다. 책을 읽는 동안 내가 부자가 되는 상상을 했다. 행복했다. 그래, 나도 부자가 되어야겠다.


 웰씽킹Wealth Thinking을 조합해서 만든 말이다. 웰씽킹을 통해 실제로 대단한 부자가 된 저자 켈리 최의 이야기에 금방 빠져들었다. 좀 더 일찍 부자의 생각을 배우고 실천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책에 밑줄 치고, 마음에 새기고 싶은 문장을 손으로 써가며 나에게 부자 마인드가 스며들기를 바랐다. 멀게만 느껴졌던 '부자'라는 말에 조금씩 친숙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꿈을 이루기 위한 일곱 가지 법칙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습관)

1. 목표를 분명히 한다
2. 데드라인을 정한다
3.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4. 액션플랜을 세운다
5. 나쁜 습관 세 가지를 버린다
6.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적어둔다
7. 매일 꿈을 100번 이상 외친다

p.76~82


『웰씽킹』에는 부자들의 마인드와 습관이 곳곳에 소개되어 있다. 책을 읽어가다 보면 '그래, 나에게는 이런 마인드가 필요해' 라든가 '오늘부터 이런 습관을 들여야겠어'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더불어 부자를 따라하다 보면 나도 큰 부자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게도 된다. 책 속 구절처럼 '그도 할 수 있고, 그녀도 할 수 있는데, 나라고 왜 못 하겠어!' 라며 호기를 부려보고 싶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최고가 되라. 자신이 하는 일에 통달한 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할 기회가 생기기 마련이다. 자기 분야를 통달한 사람은 자꾸 사업할 기회가 생겨, 안 하고는 못 배긴다.
p.122~123



 나는 논술 선생님이다. 작년 9월에 처음 수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힘들지 않을 정도의 수업과 적당한 급여에 만족하자는 소박한 마음이었다. 그런데 계약서를 다시 쓰면서 포부와 각오가 달라졌다. 논술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서 내 수업만의 독자적인 시스템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큰 꿈이 생겼다. 내 건강한 교육 철학과 유쾌한 수업 방식을 작은 강의실 한 곳이 아닌 더 많은 곳으로 퍼뜨리고 싶다는, 사업 마인드가 생긴 것이다. 앞으로 5년, 나는 원대한 꿈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올해 2022년, 그 첫 발을 내디뎠다.


 

『웰씽킹』독서 기록장

                                                              

아침 긍정 확언


1. 오늘도 즐겁고 기대되는 하루가 시작되었다.

2. 나는 오늘도 내가 원하는 모든 선한 일을 이룰 것이다.

3. 나는 성장하고 있다.

4. 내 인생은 더 좋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5. 나는 용기 있다.

6. 나는 부자다.

7.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8. 나는 긍정의 왕이다.

9. 나에게는 모든 문제의 답을 찾을 수 있는 지혜가 있다.

10. 나는 내 꿈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11. 나는 행동하는 사람이다.

12. 나는 한번 한다면 하는 사람이다.

13. 나는 지금 내게 주어진 것만으로도 내 인생을 최고로 만들 수 있는 지혜가 있다.

14. 나는 내 인생을 즐기고 있다.

15. 나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잘 알고 실행하고 있다.

16.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끌어당길 것이다.

17. 나는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

18. 나는 나의 하루를 좋은 습관으로 채우고 있다.

19. 나는 내 꿈을 이루기에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으며, 충분히 똑똑하고, 충분히 건강하고, 충분히 용기 있다.

20.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21. 모든 것이 고맙습니다.


 켈리 최는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시간과 부 그리고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거절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이 부자라고 했다. 너무나 매력적인 부자의 정의다. 나도 그런 부자가 되고 싶다. 그래서 요즘 아침마다 머리서기를 하며 아침 긍정 확언을 한다. 확실히 선언의 효과가 있다. 매일 아침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하루를 살아야 할 지 방향을 정해주고 엉뚱한 곳으로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1월의 마지막 날 아침, 설날을 앞두고 나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목소리로 아침 긍정 확언을 외쳤다. 2022년 단 하루도 빠트리지 않고 부자가 되기 위한 선언을 해볼 생각이다. 내 몸과 마음 곳곳에 부자의 기운이 스며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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