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오르다국어학원 논술쌤입니다

6월에는 아이들과 어떤 책을 읽을까?

by 유쾌한 주용씨

2022년 5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올해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6월이라니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정말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매달 초등 4학년부터 중1까지 논술 수업에 읽고 활동할 책을 선정합니다. 딱히 기준은 없습니다. 아이들의 얼굴을 한 명 한 명 떠올리며 이번에는 어떤 책으로 무슨 이야기를 나누면 아이들의 눈이 반짝일지 생각합니다. 한 달 내내 아이들의 책을 고르느라 도서관에 가고 서점에도 들르고 책을 뒤적거리고 검색을 하고 인터넷 서점에서 이 책 저 책 살펴보느라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렇게 기꺼이 시간과 정성을 쏟게 되는 걸 보면 제가 정말 논술 수업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송도 오르다국어학원의 초등 4학년 논술 수업은 현재 목요일 2시 30분에서 4시 30분까지 남학생 4명이 하고 있습니다. 5명이 정원이니 이제 한 명만 이 반에 들어올 수 있네요. 개성 넘치는 남자 아이 한 명이 들어와 아예 남학생 반이 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야무진 여학생 한 명이 들어와 남학생들을 긴장시켜도 좋을 것 같습니다. 6월에는 4학년 아이들의 학교 생활을 다룬 책 두 권을 선정했습니다. 얼마 전 대통령 선거를 치뤘고 6월 1일에 지방 선거도 있는 터라 시의성 있게 선거에 관한 책을 포함했습니다. 금요일 5시 수업구성 중에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국제 학교 3학년 여학생 한 명과 초등 3학년(오빠보다 독서와 쓰기 습관이 더 잘 갖춰있어서 4학년과의 수업도 전혀 무리가 없을 거라고 하네요), 4학년 남매가 금요일 수업 문의를 해서 늦어도 7월부터는 수업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송도 오르다국어학원의 초등 5학년 논술 수업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동안 역사논술 수업을 했습니다. 분량도 많고 독서논술 수업에 비해 좀 딱딱한 수업이라 걱정했는데 아이들이 잘 따라와줘서 정말 대견하고 뿌듯했답니다. 지난 주 역사논술 마지막 수업을 할 때는 과자파티를 하며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초등 5학년금요일 2시 30분에서 4시 30분까지 3명(남학생 2명, 여학생 1명), 금요일 7시에서 9시까지 5명(남학생 3명, 여학생 2명)이 하고 있습니다. 7시 수업은 마감이 되었고, 2시 30분 수업만 2명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아, 두 달 전에 목요일 4시 30분 수업도 개설됐습니다. 현재 채드윅 국제 학교 3학년(우리나라 나이로 11살 4학년입니다)과 박문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 2명이 야무지게 수업하고 있습니다. 과제도 잘 해오고 독서력과 글쓰기 습관이 어느 정도 갖춰진 학생들이라 이 반에 들어와 적응하면 실력이 쑥쑥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논술 시간을 좋아하고 읽고 쓰고 말하기를 즐기는 학생이라면 목요일 4시 30분 초등 5학년 수업 적극 권합니다. 3명 등록 가능합니다.


송도 오르다국어학원의 초등 6학년 논술 수업은 현재 주말에만 있습니다. 토요일 오전 10시 수업은 이미 오래 전에 5명 마감이 되었고, 6월에 토요일 4시 30분 수업이 개설됩니다. 현재 남학생 1명, 여학생 1명이 등록 예정이어서 앞으로 3명 더 등록 가능합니다. 주의할 점은 토요일 수업을 싫어하는 학생들도 있어서 충분히 학생과 상의하시고 결정하실 것을 권합니다. 또한 학부모님들도 토요일 오후 시간이라는 점을 감안하시어 잦은 여행이나 행사가 있다면 고려해보시고 수업 결정을 하셨으면 합니다. 물론 수업에 참여해보면 다른 영수 수업과는 달리 재미있고 활기찬 수업이라 만족할 거라고 자신합니다.


송도 오르다국어학원의 중1 논술 수업은 토요일 2타임이 진행 중입니다. 중1까지만 수업할 예정이라(중2가 되면 대부분 논술이 아니라 국어 수업을 원한답니다. 중간·기말 고사를 준비해야 하니까요.) 지금 등록하더라도 앞으로 7개월만 논술 수업을 하게 됩니다. 현재 토요일 2시 수업은 마감이고, 토요일 12시 수업딱 2명의 학생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12시 수업도 5명 정원이 꽉 찼었는데 코딩을 하는 남학생 2명이 대회 준비로 어쩔 수 없이 빠지게 되었네요. 지금 논술 수업을 하게 되면 중2가 되기 전 독서 습관을 들이고 글쓰기의 기본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12시 수업에는 남학생만 3명이 있어서 여학생이 들어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논술 수업이 시급한 남학생도 대환영입니다.


송도 오르다국어학원 논술쌤으로 목, 금, 토 3일만 수업합니다. 일주일 4일 동안은 제가 읽고 싶은 책을 읽고 글을 쓰고 가끔 북토크나 강연(이번 주 금요일에는 송도 국제 어린이 도서관에서 독서 모임과 제 책 『일을 그만두니 설레는 꿈이 생겼다』로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을 합니다. 일주일에 3일만 수업하기 때문에 개설할 수 있는 수업 시간, 가르칠 수 있는 학생이 많지 않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즐겁게 일하고 꾸준히 성장하는 삶을 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제게 논술 수업은 노동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성장하는 시간으로 느껴집니다.


작년 9월에 시작한 오르다국어학원 3일 논술 수업이 어느새 다 채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목요일 7시 타임만 개설할 수 있고, 각 반 약간명의 충원만 가능합니다. 목요일 저녁 수업은 영어, 수학에 밀려 반 개설이 어렵네요. 한 명씩 상담이 오기는 하지만 학년별 2명 이상을 구성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혹시 초등 4학년부터 6학년까지 2명 이상으로 팀을 만들어 오신다면 목요일 7시부터 9시까지의 논술 수업을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6월에 새롭게 만날 아이들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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