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기 재테크는 어떻게?
적금이 먼저 입니다.
적금드세요.
상환 고민은 적금만기때 하세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활비쓰고
대출원리금내니까
월 100만원 남습니다.
대출이자가 오르니까
이자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100만원을 원금상환할까?
당연히 고민합니다.
저도 그런 고민합니다.
왜냐하면 100만원 적금이자보다
대출이자가 더 높습니다.
따라서 계산해보면
대출을 줄여서
이자를 덜 내는 게
이득일겁니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 해보세요.
3년간 여윳돈 100만원을,
A: 저축한 사람
B: 대출을 상환한 사람
그런데 3년뒤 A,B는
실직 등으로 소득이 감소/중단 되었습니다.
A는 수중에 3,600만원이 있습니다.
구직까지 버티거나 창업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B는 수중에 몫돈이 없습니다.
빚은 상환했지만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그러므로 빚만 남았습니다.
사람일은 어찌될 지 모릅니다.
따라서, 당장의 원금상환보다
우리 가정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게
우선순위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지표는
부채비율도 있지만
유동비율도 있습니다.
건실한 기업은
적정한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을 유지합니다.
부채비율을 낮춰도 유동성 지표가 미흡하면
그 기업은 위기 발생 시 대응력이 떨어집니다.
나의 투자와 실거주 마련도
기업의 관점으로 봐야합니다.
그게 자본주의에서 생존하는 방법이며,
돈을 다루는 방법입니다.
무조건 저축하라
무조건 대출하라
무조건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적정한 비율이 중요합니다.
물론 무부채가 킹왕짱이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