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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씁니다. 죽을 거 같아서 쓰고 살기 위해서 씁니다. 실수하고 실망하고 실패하면서 배운 것에 대해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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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느릿느릿 흐르는 미국 시골에 살며 급변하는 세상에서 성장과 삶의 균형을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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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석 기자입니다. <고작 이 정도의 어른>, <돈이 아닌 것들을 버는 가게>를 썼습니다. 한때 '첫서재'를 여닫던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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